나고야TV타워에서 본 나고야역이 있는 나고야타워 정 가운데 쌍둥이 처럼 서있는게 나고야 타워다 그런데 이 묘한 기분은 뭐지;;; 바라본 나고야항(港)과 시내풍경 헛, 이때까지도 공연하고 있었구나... 연못이란 표현이 더 잘어울리려나;; 여하튼 매우 재밌는 구조를 지녔다 이런 것을 역발상이라고 해야하나? 아래쪽엔 행사장과 상점을이 있었고 천장역할을 하듯 저 연못이 위를 장식하고 있었다 저기 가는데는 무료라고...ㅋ; 저 멀리 보이는 하얀 지붕같은게 보이시는지? 기후현쪽의 저팬알프스라고 한다 나름대로 운이 좋아 날씨가 맑은 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榮- 나고야에서 가장 번창한 곳중 한곳 대형백화점들이 즐비해 있었고 그외에도 각종 회사 건물들이 집약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운데로 뻗어 ..
1950년대에 세워진 나고야의 상징중 하나 지금 일본은 디지털TV를 수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타워의 기본적인 능력은 상살한 상태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나고야의 상징중하나로서 도시의 정가운데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나도 잇시키 아저씨와 만나고 나서 이곳을 관광했는데 사방에서 나고야시 전체를 볼 수 있었다 매주 화창한 일요일날이면 이렇게 이쪽 지방의 언더그라운드 그룹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한팀당 주어진 시간은 대략30분 정도로 여러그룹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려 주었다 특히 이 그룹 상당히 괜찮았다 관객을 지배 할줄도 알았다 특히 왼쪽의 보컬이 활기찬 카리스마로 음악을 했던 반면 오른쪽의 베이시스트는 어두운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는데 그 조화가 볼만 했다 이들의 공연이 끝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어떤 관객이..
마이하라라는 곳의 어느 공장 주차장에서..;; 이날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비를 피할 곳을 찾았는데 우연히 발견한 곳이 어느 공장의 주차장이었다 잠시만 비를 피하려했는데 비는 더 거세지고... 류타씨에게 전화를 걸어 날씨를 물어보았는데 이 날은 천둥번개가 치고 난리가 날것이라고...(실제로도 그랬다-_-;;) 그래서 여기서 하룻밤을 묵었다 다행히도 다음날은 약간 흐린날... 일어나 씻고나니 여기 직원아저씨들이 출근하셔서 몇마디 나누었는데...후쿠오카에서 출발했다고 하니 다들 놀라며 반기면서 자신들도 큐슈출신이라고...^-^;; 하지만 당시엔 딱 일본어모드였기 때문에..^-^;; 그냥 한국사람이라고 밝혔다..ㅋ; 거기에 더더욱 놀라시는 두분... '너 한국인이었냐?! 일본인척하지 말아..
쿄토의 부엌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쿄토의 중심가쪽에 위치한 식재료 위주의 상점가였다 관광객도 더러 있었지만... 니시키-錦 즉 비단을 뜻하는 단어로... 그 이름 만큼이나 이 곳 음식들, 생각보다 매우 비쌌다-_-;;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ㅠ_ㅜ 맛있게 먹었던 오징어구이 내가 정말 엄청 좋아하는 게임!! 캡콤이 1996년도에 만든 역작중의 역작이다 의정부에도 있었지만...유일하게 두고 있었던 오락실이 문을 닫는 바람에..ㅠ_ㅜ 여하튼 5일동안 쿄토대에서 숙박을 하고 있었던 터라 그곳 관계자도 낌새를 채고 있었던 터라 밤9시를 넘기고 나서 그곳에 가서 잘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시간도 떼울겸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였다 진짜왕 깨다..ㅋㅋㅋ 클레릭, 엘프, 검사로 전부..ㅋㅋ 이렇게 한번 한번씩 약..
여기가 어딘고 하니.. 쿄토대의 어느곳이다..^-^;; 워낙에 큰 대학이니 경비가 허술한 곳에서 이렇게 4일간을 보냈다 아침밥은 언제나 근처에 있었던 '마츠야'(우리나라의 김밥나라와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심 된다)에서 해결했고 핸드폰과 디카충전, 그리고 세면은 근처 쿄토대 생협(생활 협동 조합)건물에서 처리했다..ㅋㅋ; -산쥬산겐도- 삼십삼간당 본당 기둥들 사이의 공간이33개라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건물, 정말 길~다 왜 이렇게 기냐하면...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게 된다 ^-^ 이 모든 얼굴이 전부다 다르다 물론 팔이나 손가락의 모양도 전부다 다르다 정말 볼만 했다 500엔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하긴 국보로 지정될 만큼의 수작이니...) 그리고 정가운데에는... -耳塚- -이총- 또..
늦은시각 니시키 시장의 위치를 확인하러 니시키 시장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길고 긴 니시키 시장을 빠져나오자 무언가 알수 없는 오오라를 느낀 곳 '인-印'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냉큼 들어갔다..ㅋㅋㅋ 참고로 이건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 내부는 대략 이런 곳 주인은 혼혈인듯 싶은 분으로 재밌는 분이셨다 그리고 저 당시 일본어 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국 사람인 것을 단번에 알아 맞췄다..;; 어떻게 구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자신도 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대충 알아 볼 수 있다는 말로 떼웠다...-_-;; 뭐 여하튼 솜씨는 일품 가격도 저렴했다 은근 적극 추천 장소!!ㅋ 참고로 여기서 쿠시(꼬치)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역시 현장에서 바로바로 배워가는게 잊혀지지도 않고..
쿄토의 서쪽 관광도 마무리단계에 다다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인 다리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渡月橋- -도월교- 달은 건너는 다리 라는 이쁜 이름의 다리 인력거의 대부분이 이 곳을 출발 지점으로 하고 있었다 여하튼 인력거꾼에게 부탁해서 한 컷 사샷!! 그리고 달을 건너는 마음으로 건너편으로 걸어갔다... 이 쪽은 건너편 뒤에 보이는 산을 쭈욱 올라가게 되면 래프팅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날도 어둑해지고 돈도 없었기 때문에-_- 포기하고 쿄토대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알고 계신가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전차를 들여놓은 곳이 쿄토라는 것을? 여하튼 역사깊은 쿄토 전차 최근에 지하철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이 이 쿄토 전차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대나무숲이 울창한 이곳, 정말 볼만했다 바람이 불면 사라락사라락 하는 소리가 혼자인 나로서는 약간 스산한 느낌을 주었지만 무언가 성스러운 곳에 간다는 느낌을 굉장히 잘 살린 것 같았다 쿄토에 간다면 절대적 개인추천장소!! 처럼 보이지만 그냥 분장을 한 관광객 개중엔 중국사람도 있었다-_-;;; 어디선가 분장과 복장을 빌려준다고 했는데...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은게 문제ㅋ; 여하튼 노노미야 신사앞에서 우연히 만나 한 컷 샤삿!! 野ノ宮神社 상당히 오래된 신사로서 신사자체보다 위에 사진 처럼 주변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금각사 골목을 쭈욱~따라 내려가면 마지막으로 오게 되는 곳 닌나지(仁和寺) 우선 기본 입장은 무료이지만 닌나지 정원을 들어가려면 티켓을 끊어야 한다 닌나지 본당등 볼것이 많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닌나지 정원이 가장 맘에 들었다... 닌나지 정원...인지;;;(쫌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여하튼 각각의 독특한 정원과 옛 일본의 저택형식을 볼 수 있는데 꽤 볼만했다 이 곳은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정원으로서 1층 복도에서 바라본 풍경... 이곳은 제일 끝 건물까지 오고나서 찍은 풍경이다 사진으로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래서 봤을때와 위에서 봤을때의 정원의 느낌이 정말 다르다 이는 예전에 여기에 오는 사람들이 한정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보면서 무언가 우월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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