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종단 자전거여행 - 나고야 사카에도오리

나고야TV타워

1950년대에 세워진 나고야의 상징중 하나
지금 일본은 디지털TV를 수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타워의 기본적인 능력은 상살한 상태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나고야의 상징중하나로서 도시의 정가운데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나도 잇시키 아저씨와 만나고 나서 이곳을 관광했는데 사방에서 나고야시 전체를 볼 수 있었다

매주 화창한 일요일날이면 이렇게 이쪽 지방의 언더그라운드 그룹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한팀당 주어진 시간은 대략30분 정도로 여러그룹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려 주었다
 
특히 이 그룹
상당히 괜찮았다
관객을 지배 할줄도 알았다
특히 왼쪽의 보컬이 활기찬 카리스마로 음악을 했던 반면 오른쪽의 베이시스트는 어두운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는데 그 조화가 볼만 했다
 
이들의 공연이 끝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어떤 관객이 앵콜을 외쳤었는데 보컬이 하는 말 '공연을 더 보고 싶으면 돈을 내세요!!'
ㅋㅋㅋ
그들은 프로였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일요일날의 사카에 공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리젠트의 극치-_-;;;였다
검정가죽바지에, 가죽재킷, 검정선글라스에다가
80년대 음악을 틀어놓고 되다만 브레이크 댄스를-_-;;;
이 사진도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에서 최대한 줌을 이용해 가까스로 찍은 사진이다..;;;

재밌는 펑크락을 했던 그룹
몇몇 그룹이 나왔었지만 남자그룹들 중엔 가장 좋았다
웬만해서는 남자는 안찍는데-_-;;
여하튼 그만큼 괜찮았다는 것!!ㅋ;

도촬해서 죄송합니다

공연을 마치고 쉬고 있었던 한 여성 기타인지 베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곤히 잠든 모습을 캣취!!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니 초상권 문제는 없겠지?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