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동생과 나는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점심을 카이센동으로 해결한 후 각각이 더 돌어보기로 했다 마침 비가 내려 뭔가 운치가 느껴지는 날이었다 이날 결국 개별행동 한 것이 큰일 날뻔 했다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난바역 내부)를 동생이 기억을 못해 미아찾기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1시간을 찾아 헤멘뒤 결국엔 동생을 찾아 무사히 간사이 공항에 데려올 수 있었다 이륙후에 보이는 오사카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장마 때문에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 할때 날씨가 맑아서 아름다운 서울야경을 보면서 내려 올 수 있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동생과 꽤 재밌는 여행을 했었다 뭔가 시간과 돈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과 함께

일본만화에서 고백이벤트등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곳 아라시야마 치쿠린 일본의 정취중 하나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노미야 신사!! ㅎㅎㅎ 그냥 오미쿠지나 한 번 뽑아 볼껄...이란 후회가 생긴다 동생과 약속한 시간인 8시 숙소 도착을 지키기 위해 버스를 탔다 도월교까지 오는길엔 8년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정취에 빠져있어 미쳐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버스를 타서야 뭔가 정신을 차리고 조금이라도 사진을 남겨야 하겠다는 생각에 버스 내부부터 찍기 시작했다 카츠라가와를 건너는 도중에... 친구 상황이의 추천으로 오게 된 지로계 라멘야에 들렀다 돼지기름이 담뿍들어간 육수와 두툼한 챠슈 두꺼운 면발 수북히 쌓인 숙주나물... ㅎㅎㅎ...너무 행복 했었다 간만에 온 본토쵸 본토쵸를 지나 ..

이 곳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꼈다 일본은 그동안 변한게 없다는 걸... 게스트 하우스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선택한 곳은 어느 소바야 선택한 것은 덴뿌라 냉모밀 중간중간 조용히 해주세요 팻말이 보였다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괜찮았지만... 교토에 왔으면 이거 하나 먹어줘야지!! 키비단고~ 여튼 나라쪽을 돌때 체력을 꽤 소비 했는지 숙소로 돌아와서는 저녘을 편의점에서 사들고와 해결하였다 그리고는 다음날 계획을 서로 나눴는데 그냥 따로따로 자유여행 하기로 결정 무언가 우리집안 다운 결정이라...;;; 여하튼 나는 다시 한 번 유명유적지를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첫번째는 기요미즈 테라로 결정 저번에 가보지 못한 루트로 가보기로 하였다 저번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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