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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동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동생과 나는 다시 오사카로 돌아와 점심을 카이센동으로 해결한 후 각각이 더 돌어보기로 했다

마침 비가 내려 뭔가 운치가 느껴지는 날이었다

이날 결국 개별행동 한 것이 큰일 날뻔 했다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난바역 내부)를 동생이 기억을 못해 미아찾기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1시간을 찾아 헤멘뒤 결국엔 동생을 찾아 무사히 간사이 공항에 데려올 수 있었다

떠나기 바로 전 간사이공항에서

이륙후에 보이는 오사카시 야경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장마 때문에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서울에 도착 할때 날씨가 맑아서 아름다운 서울야경을 보면서 내려 올 수 있었다

올아올때의 기내식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동생과 꽤 재밌는 여행을 했었다

뭔가 시간과 돈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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