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고픈 나를 위해 잇시키 아저씨가 사주신 꽁치초밥
이즈반도 특산물이라고 하는데...
맛은 살짝 독특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산미가 전체에 풍기면서도 살오른 꽁치의 담백함과 부드러움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나 할까?)
꽤 맛있었다..^-^

 

구형미니

아저씨네 큰 따님 차
영국차 다운 영국차로 서스펜션이 정말 엉망이어서 노면의 느낌을 그대로(?) 다 받아들였다..ㅋㅋ
뭐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꽤 재미있었으니
하지만 역시 이름에서 처럼 작았다는거
그래도 따님이 차에 정성을 많이 들여놓은 터라 꽤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다^-^

잇시키 아저씨

케이코씨를 만나러 가는길에 데려다 주시러 직접 차까지..ㅋ;;
아저씨 집으로 돌아올 때는 자전거로 잇시키 아저씨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잇시키 아저씨...

너무 여성을 밝힌다는게 쪼금 그랬지만

장남컴플렉스에서 심히 괴로워했던 심정을 내게 털어 놓으셔서...

무언가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려나...

-202005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