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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세토시

이런사진..
후쿠오카에서 찍은 후로 오래간만에 찍은 사진
역시 사진은 잇시키씨가 찍어주셨다
^-^

///이렇게 보니까 이 땐 정말 일본인처럼 생겼었네;;;

-20200524

더 정확히 말하면 아이치현의 세토시
그러고보니까 여행하는 도중의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별로 없구나;
옆에 차는 사모님에게 빼앗긴(?) 잇시키 아저씨 차

 

국도1호선과 다시만나 보는 첫 표지판
아아 40km넘게 달렸는데 150km를 더 달려야 한다니...
그것도 하루안에...내가무슨 프로도 아니고-_-;;
억지 스케쥴의 압박이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급격히 빠져나왔다...
얼굴쪽이 조금 까칠했던 걸 느꼈던 나는 장갑으로 얼굴을 닦아 내었는데...소금이!?
엄청 힘을 뺐을 때만 나타나는 징후인데;;;
그도 그럴것이 조금이라도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에선 가장 무거운 기어로 거의 전력질주를 하다 싶이 달렸으니...
결국엔 이게 원인이 되어 오른쪽 무릎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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