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아날로그 사진기에서 손을 뗀지 3년이 지나... 디카로 전향하긴 했지만... 굳어있는 내 표정을 어떻게든 다스려야 했으니... 노력의 결과물은 대략 쿄토에서 빛을 보게 되었다 아 그리고 일본성에 대한 간단한(?)설명 일본성은 대부분 재건한것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메이지시대에 지방세력약화를 꽤하기 위해 성을 강제로 철거시켰는데 이 후쿠오카 성도 그런연유로 터만남게 되었다 두번째는 전쟁(세계 제2차대전)에 의한 소멸이다 세월은 흘러흘러 현재에는 여러 고증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성을 재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들어가진 않았고...;; 대략 기념사진 촬영 사샷..ㅋ; 이 사진에 중요인물이 계시니... 가운데에 계신 이타이(板井)님 후쿠오카를 비롯해 관서지방에까..
하카타항에 실제 도착한 시각은 새벽 6시정도였지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퇴선시각은 8시경부터 시작되었다 뭐 어떻게든 되리라 생각했던 나는 배에서 나와 출입국사무소로 향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하다는 것을 느꼈던 나는 다른 관광객을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다들 가지고 있었지만 내겐 없었던 그 무언가를 찾아냈다 '출입국카드!!!' -_-;;; 부랴부랴 그곳 직원분한테 도움을 받으면서 차례로 작성해 나갔고 드디어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 심사원분이 참... 한국말로 '일본말 할 수 있으세요?'라고 물어... 그냥 대화는 일본어로 하게 되었다=ㅅ= 직 : '일본에 얼마간 머무실건가요?' 나 : '두달정도요' 직 : '돈은 얼마정도 가져오셨나요?' 나 : '13~4만엔정도요' 흘끗보더니-_- 직 : '평소..
실질적인 여행의 출발지 부산 부산에 도착하자 마자 짐은 부산역 코인라커에 두고 자전거를 구입하러 부산지하철을 타고 동래구까지 갔다 부산은 두번째 오는 거였지만 여하튼 아직까진 한국이었으니..ㅋ; 여하튼 부산역에서 부산대앞까지 가서 자전거를 구입한 후 그것을 타고 한시간 반 정도 걸려 다시 부산역에 도착, 짐을 정리하고 부산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출입국관리소로 들어가기 전에 2층 대합실 미리 자전거는 화물칸쪽으로 보내놓고 위층에 올라가 가이드북을 보면서 시간을 떼우고 있던중 뭐 당연히 일본인들도 많았지만... 한국아줌마들이 엄청나게 많았다-_-;;; 참고로 이때는 엔이 저렴해질대로 저렴해진 때라서 환전에 따른 굉장히 이득을 많이 보았다 이런걸 보고 초럭키? 부산역에서 대략 도보로는 10~15분정도? 하지..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본여행
- 일본자전거종단여행
- 간사이여행
- 나라
- 일본자전거종주여행
- 쿄토
- 오타루
- 도쇼미야
- 노숙
- 히로시마
- 오사카
- 일본자전거종주
- 삿포로
- JR패스여행
- 아오모리
- 에노시마
- 하코다테
- 후지산
- 나고야
- 일본근교여행
- 2016년
- 일본종단자전거여행
- 2007년
- 2015년
- 홋카이도
- 고베
- 히메지성
- JR패스일본여행
- 일본자전거여행
- 요코하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