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られる、させる、させられる 중급문법 끝판왕 수동, 사역, 사역수동 표현입니다 이 또한 한국인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그렇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입니다 られる、させる、させられる의 과거 본래 사용법은 '책임의 지정 및 회피, 전가 용법'인데 이것을 효율적으로 '함축시켜' 문법으로까지 된 것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영어의 개념이 적용 및 확장 되어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 되고 있다고 예전 일본인 선생님 한테서 전해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용 되고 있구요 ☆★☆ 현재 사용법은 '타의에 의해서 그렇게 되다 / 됐다' 가 핵심 포인트 입니다 ☆★☆ ◆편한 이해를 위해 받는 쪽 'A' 와 의도하는 쪽 'B', 결과치 'C'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원래 용법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られる B 에 의..
◎あげる、くれる、もらう 초중급 문법수준에서 배우는 주다, 받다입니다 한국인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그렇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이라 다루게 되었습니다 1차로 간단 설명을 하자면 あげる는 - 내가 남에게 주다 - 남이 남에게 주다 くれる는 - 남이 나에게 주다 - 남이 내 사람[가족 등]에게 주다 もらう는 - 받다 입니다 단순히 주고 받는 것 뿐인데 왜 이렇게 나누었을까요? 이유는... ☆★☆ 일본사회에선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언제나 스스로를 한 단계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 이 개념은 비즈니스 용어에도 나오는데 자사의 사장을 타사측에 말을 할 때도 우리나라는 자사의 사장도 '저희 사장님'이라고 말을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장의 성(姓 - 예를 들어'村田は~')을 말합니다 일본인들은 대인관계의 시작..
◎한자 기본 개념 ▶ 육서 (六書) 중에서 4가지 개념을 먼저 인식하셔야 합니다 한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한 것으로 이걸 인지하시고 공부하시면 한자 공부가 훨씬 더 수월해 집니다 - 상형(象形) 형태가 있는 것들의 모양을 본따 만든 글자들입니다 한자 단어의 기초가 되는 글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 지사(指事) 형태가 없는 추상적 개념들을 글자로 만든 것들입니다 이 역시 한자의 기초가 되는 글자가 많아 반드시 익히는게 좋습니다 - 회의(會意) 두가지 글자를 합쳐 하나의 새로운 글자로 만든 형태입니다 회의는 뜻과 뜻을 합쳐 새로운 뜻을 만들어낸 글자입니다 - 형성(形聲) 두가지 글자를 합쳐 하나의 새로운 글자로 만든 형태입니다 형성은 하나는 뜻을 하나는 음을 가져와 뜻을 기반으로 유사성이 높은..
외국어 말하기는 왜 어려운 것일까요? 이는 특정 상황에 맞는 특정한 몇몇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본적인 의 뜻을 알아야 하고, -문법에 맞는 를 선택해야 하고, -목적을 전달하려는 를 내포해야 합니다 이 세가지를 동시에 '정확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문장들이 모이고 모여 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단발성 문장들이 잘 안 외워지고 잘 잊어버리게 되는 이유 입니다 듣기의 경우 '유추'의 영역이 많이 포함 되기 때문에 분위기를 파악하고 문장의 흐름 중 굳이 내가 단어와 문법을 선택하지 않고 뉘앙스만을 인식 할 수 있기에 말하기 보다 쉽습니다 위를 근거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 (한 문장 [단어 / 문장구조 / 문장의 뉘앙스]) ---(문장이 쌓여서)---> 문맥 형태가 ..
외국어 듣기는 왜 어려운 것일까요? 첫째는 그 문화권에서 각 상황에 사용되는 단어나 문장이 숙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황을 인식하고 '유추'에 의해 어느정도 파악이 가능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경우가 초급일 땐 많습니다 이는 기존 문법공부와 단어숙지등을 통하여 극복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공부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두번째부터인데요 바로 '모국어와 음운(音韻)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음(소리)은 발음의 가장 기초적인 요소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시지만 대부분 분들이 외국어의 발음을 익히실 때 그 외국어의 발음을 '있는 그대로의 음'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고 모국어를 기반으로 '재해석한 음'를 인식한 후 대충 넘어갑니다... 물론 '있는 그대..
아침일찍 후쿠야마의 일본어머니집을 나와 우치다님과 히로시마시내로 오게된 나는 잠시 히로시마 평화의공원을 둘러보고 바로 옛 히로시마 공항이었던 히로시마 헬리포트로 이동하게 되었다 1차 목적은 마린원을 보는 거였고 2차 목적은 덤으로 오바마대통령을 보는 거였다 일본인들의 자존심중 하나인 미츠비시중공업 공장을 지나 옛 히로시마 공항이었던 히로시마 헬리포트에 도착 우치다님이 미리 봐두었던 자리에 대기했다 ......하지만 엄청 일찍 온 탓인지.....사람이 없었던 대신에 대기 한 곳에서 엄청 오랫동안 기다렸었다 방송사의 헬리콥터들이 하나씩 뜨기 시작하였고.... 미국 시크릿 서비스의 등장 이어 일본 공안들도 등장하였다 밖에서는 일본 경찰들과 소방관 일부 공안들도 대기하고 있었다 시크릿 서비스의 추가 등장 개들을..
전날 히메지성을 보고 바로 쿠라시키로 향하려 하였으나 막상 히메지역까지 다다르자 비도 많이 내리고 피곤함도 많이 느끼게 되어 다음날로 기약하면서 다시 후쿠야마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후쿠야마역에 있던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신칸센 무척이나 타보고 싶었지만 타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였다.... 10년전 시간적 여유와 배낭의 무게때문에 돌아볼 수 없었던 곳을 차근차근 돌아보았다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 하지만 주말일 때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어딜가나 중국인 중국인...정말 지겨웠다;;; 10년전에 멈춰있던 놀이동산이 있던 곳에 쇼핑몰이 들어섰다!! 이럴수가... 하긴... 어설픈 놀이동산보단 쇼핑몰이 훨씬 더 도움이 되..
10년 전과는 다른 루트로 천수각에 올라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10년 루트가 더 맘에 들었다... 이거는 변하지 않았군ㅎㅎ 그 때는 떠올리면서... 10년전에는 올라 올 수 없었던 곳 그 때는 가이드분 설명으로만 비밀 공간이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올라가는 문은 굳건히 닫혀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따로 만들어 놓았다 10년동안 이 곳도 이렇게 바뀌었구나...실감했다 다시보는 천수각 확실히 그 때와는 무언가 달랐다 하지만 꼭 다시와보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 뿌듯했던 날이었다 히메지성 관리직원분이 찍어주셨더랬지... 감사합니다ㅎㅎ 히메지성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ㅋㅋ 2016년 일본여행에서 정말 많이 먹었던 마네켄 와플 여하튼 맛있게 먹고 다음 목적지인 쿠라시키에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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