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이 정말 많았다 ....어린양들도 꽤 보였는데....츄릅~ 늦은 일정으로 인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카트 한 번 타고 내려왔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ㅠㅜ 목장하곤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카트라이딩이었지만 재밌었다ㅎㅎ; 그리고 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1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동안 개인차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 했었다... 다시 사누키마치역에 와서 한 컷 예전엔 우리나라도 이런 형태의 역사가 많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의외로 일본의 변하지 않는 점이 나의 향수를 상당히 자극한다 이윽고 나를 태우고 도쿄로 향하는 열차가 들어오고...
아침일찍 일어나긴 개뿔....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도쿄역으로 갔다 그리곤 케이요선을 타고 남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소가역까지 간다음 우치보선으로 갈아타고 밑에 역으로 사누키마치역에 도착~ 옆에 보이는 버스가 마더목장으로 가는 버스 당시에 비용이 500엔으로 기억한다 옛날 우리나라 기차역을 보는 듯한 이미지 본래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철도를 만들게 한게 일본이니까 당연히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묘했다 버스타고 마더목장으로 ㄱㄱ 편도 500엔으로 기억한다 미스트 스프레이 그러고보니 이 것도 여기서 처음 봤다ㅎㅎ;; 목장내 전경 입장가격이?
당시 공사중이었던 시모키타자와역 8년만에 다시 오게된 시모키타자와 하지만 그 때의 기분은 느낄 수 없었고 내 마음속 아련함만이 남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부자동네중 한 곳이라는 지유가오카에 여기 파르페가 유명하대서 먹어보았다 원래는 멜론빵이 목적이었는데 이 날은 휴무였는지... 아니면 없어졌는지...ㅠㅜ 그냥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2009년 겨울 이 곳에서 밥을 시켜먹고 싶었다 단 한 번만이라도... 하지만 당시 난 그런 정신이 없었다 완전히 피폐해진 상태로 무작정 뛰쳐나왔던 일본워홀이었기에...ㅎㅎㅎ 지금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것 투성이었다 훨씬 더 계획을 가지고 워홀을 보냈더라면 그 꼴이 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 뭐 지금 후회한들 어쩔 수 없는일이지만 ..
케이오 이노가시라센 공원까지는 걸어갈 수 있었지만 그냥 한 번 타보고 싶어서 한 정거장임에도 불구하고 탔다!!ㅋ 그리고는 도착 공원 내부로 들어갔다 이노카시라 저수지가 보였고 그위에 사람들이 유유자적 노닐고 있었다 흥미를 느낀 나는... 응? 그렇다!! 혼자서 보트를 빌려 주수지 위를 노닐고 있었다ㅋㅋㅋ 하지만 햇볕이 너무 따가웠어....ㅠㅜ 어느새 꽤 먼 거리를 노를 저어왔다... 근데 노 젓기 정말 힘들었다...ㅠㅜ 셔츠가 땀에 쩔은거 봐라... 좀 괜찮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포기 노를 너무 열심히 저어서일까 배가 심히 고팠던 나는 밥을 먹으로 공원 내에 있는 어느 식당에 들렀다 보아하니 꽤 인기 있어보이는 곳으로 주문했던 건 바로 오므라이스 후식으로 홍차를 주었다 이 때 처음으로 실..
처음으로 LCC를 이용한 해외여행이었다 나리타공항에 도착 2014년도 당시 개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꽤나 쾌적했던 호스텔 젠 - 우그이스다니 점 워킹홀리데이 때 근무를 했었던 장소 2010년도 당시엔 맥도날드 햄버거 다카다노바바지점이 있었다 도쿄에 있었을 당시에 생활했었던 곳 일층이 남성층 이층이 여성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워홀때 간간히 찾아갔던 신주쿠 배팅센터 그리고 도쿄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라면 신부쿠 가부키쵸 라멘지로의 라멘 언제나 토핑추가는 야사이 마시마시 닝니꾸였다 8년만에 다시 마셔본 삿포로 클래식 맥주 돈키호테 신오오쿠보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2007년 4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개월동안 많은 일들을 경험하였다 그야말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들 뿐이다 본래 여기에 담지 못한 상황도 꽤 있었지만 내 추억의 앨범속에 고이 담겨져 있기에, 혹여 그 추억이 사라지더라도 세월의 흐름속에서 어딘가 살아있음을 믿기에 그렇게 담아두려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봐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20200530 오늘 내 싸이월드 계정을 지워버렸다 이 곳에 정말 중요한 것만 남겨두고...
비가오는 21일 신발만 무장했지만 결국엔 비에 다 젖었다;;; 카푸치노님과 밤에 헤어진 후 일정을 맞추기 위해 삿포로와 치토세의 중간지점의 버스정류장(또다-_-;;)에서 하룻밤을 자야했다-_- 깨어나보니 어느새 새벽 추위에 떨고 있었던 나.... 체온을 조정하고 비가 그칠 기세를 보이지 않자 마지막 강행군을 시작했다 마지막날 까지 비속의 강행군-_-;;; 공항가서 옷들 정리하고 신발말리느라 엄청 힘들었다 ㅋㅋㅋ 이거보고 나는 생각했다"파이널 판타지 비공정이닷!!"-_-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 마셔보고 싶었다 흑..지모토비~루 가격은 680엔...젠장 이 때 내 주머니엔 37엔이전부였다ㅠㅅㅠ 대한한공 보잉737 을 보고 안심을 했었다 옆에는 중국항공이 있었다 기종은 아마도 러시아제... 정말이지 한국에서 ..
칭기스칸,간단히 말해 양고기 구이. 타베호다이(무제한)으로 저 세트로3접시를 비웠다나 어쨌다나~ 참고로 생고기 무제한은 약3500엔정도ㅇㅅㅇ 마지막날 피날레로~ 맛잇는 양고기~뭐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있기는 하지만고기는 연하고 맛있었다..ㅋㅋ 저 희열에 찬 얼굴을 보라...정말 먹을 것 앞에 무너지는 건 순식간인가 보다...ㅋㅋ 나도 한국사람인가?아니면 27살먹어서까지 여친 없이 살아온 것 때문인가 내 앞에 누군가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이라고 생각하면서 찍은 사진 아 이거 갑자기 외로워 지네=_=;; ///미안타 과거의 내 자신아... 마흔이 되었는데도 아직 연애경험 없다...ㅠㅜ -20200530 식사를 마치고 언젠가 또 와주마!! 이 도시...은근히 도시구조가 나고야를 닮아 있다는거... 역시 ..
///오토이넵뿌에서 고속버스를 타자마자 찍은 사진 아침일찍 일어나 JR오토이넵뿌역에 문의를 가장 먼저 넣었었다 하지만 역시나 똑같은 대답... 그나마 여기 역장님은 유두리가 있으셔서 고속버스는 태워줄지 모른다면서 고속버스쪽에다가 문의를 해주셨다 여기도 문제는 자전거였는데 자전거 운반시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간단한 서약서같은걸 쓰고 나서 겨우 탈 수 있었다 시간이 촉박하여 겨우 버스에 타고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사진을 찍고나서 얼마 나는 곧 골아떨어졌고 아사히가와에 중간 기착했을때 잠시 깨었지만 비몽사몽에 일만 보고 다시 내 좌석에 앉아 잠을 잤다... -20200530 귀국 일정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타게된 고속버스. 우리나라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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