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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사중이었던 시모키타자와역

8년만에 다시 오게된 시모키타자와

하지만 그 때의 기분은 느낄 수 없었고 내 마음속 아련함만이 남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부자동네중 한 곳이라는 지유가오카에

여기 파르페가 유명하대서 먹어보았다

원래는 멜론빵이 목적이었는데

이 날은 휴무였는지...

아니면 없어졌는지...ㅠㅜ

그냥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2009년 겨울 이 곳에서 밥을 시켜먹고 싶었다

단 한 번만이라도...

하지만 당시 난 그런 정신이 없었다

완전히 피폐해진 상태로 무작정 뛰쳐나왔던 일본워홀이었기에...ㅎㅎㅎ

지금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것 투성이었다

훨씬 더 계획을 가지고 워홀을 보냈더라면 그 꼴이 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

뭐 지금 후회한들 어쩔 수 없는일이지만

그래도 더 용기를 내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키바역이 완전 개조 되어있었다

2010년에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던게 기억나긴 했는데ㅎㅎ;

어느 건물의 유명한 전망대라고 하는데...잊어버렸다

아마 지금은 없어졌을 츠키지시장 야간전경

4년만의 도쿄타워

간만의 도쿄구경에 시간을 너무 지체한 나머지 11시 반을 넘기고 말았다

각 중심부를 지나치는 지하철은 전부 종료되었지만...

택시비가 아까웠기에 나는 이 곳에서 JR신바시역까지 마구 뛰었다ㅋㅋㅋ

결국 막차에 가까운 야마노테선을 타고 우구이스다니에 있는 숙소로

택시비 아낀걸로 편의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먹을 것을 사고 즐기는 도중

잠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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