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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속버스

///오토이넵뿌에서 고속버스를 타자마자 찍은 사진

아침일찍 일어나 JR오토이넵뿌역에 문의를 가장 먼저 넣었었다

하지만 역시나 똑같은 대답...

그나마 여기 역장님은 유두리가 있으셔서 고속버스는 태워줄지 모른다면서 고속버스쪽에다가 문의를 해주셨다

여기도 문제는 자전거였는데 자전거 운반시 자전거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간단한 서약서같은걸 쓰고 나서 겨우 탈 수 있었다

시간이 촉박하여 겨우 버스에 타고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사진을 찍고나서 얼마 나는 곧 골아떨어졌고 아사히가와에 중간 기착했을때 잠시 깨었지만

비몽사몽에 일만 보고 다시 내 좌석에 앉아 잠을 잤다...

-20200530

귀국 일정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이 타게된 고속버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하루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는 점

하지만 금요일에 비수기였던터라 좌석이 남아서 다행이었다

또한 자전거 화물료도 무료로!!(원래는1400엔정도 더 내야했다-_-;;

뭐 이래저래 규칙만 따져대는 JR보다는 훨씬 더 나았지만서도ㅇㅅㅇ)

깨끗하고 승객의 승차감도 배려해주고...

4300엔의 저렴한가격에 순식간에 300km를 달려왔다.

삿포로 역에 있는 어느 호텔에서 내린 후

다시 삿포로에서 마지막 오후를 즐기려 오오도오리 공원에 갔는데...

무언가가 조금 달라져 있었다

시연회 식으로 가게문을 열고 있던 독일맥주회사 파트에 가서 하나 구입해 마셨다

///54회 삿포로 나츠마츠리....ㅠㅜ

시작하는게 사진찍은 당일 다음날부터였던가?

그랬을 거다...ㅠㅜ

-20200530

뜬금 없는 일본자전거여행 내내 사용했던 스틱형 파스....

삿포로의 상징중 하나인 시계탑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정말 와볼만 하다.

박물관, 칭기스칸 음식점등 볼거리도 다양한 곳~

자금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저번에 가지 못했던 삿포로 비루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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