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모터와 블랙모터 소형 자동차 한대에 5천원에서 6천원 자신의 자동차를 더 빠르게 달리게 하기 위해 온갖 투자를 서슴치 않았던 그 때를 기억하는가? 나 역시 그 모델 중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이 있으니... 상당히 컸다 온갖 프라모델들이 꽉 차여져 있었다 하지만 내가 찾던 물건은 없었다... 아아~ 이젠 레어를 넘어 유니크가 되어버린 것인가;;; 내가 찾는 것들은 다 왜 이 모양이지-_-;; 그야말로 보물섬...그러나 내가 원하는 보물은 없었다 mixi에서 우연히 알게된 재일 교포가 사는 곳 아쉽게도 만나지는 못했다 뭐 연이 아니겠지 하면서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아 그냥 나는 이곳을 떠났다 (그전에 피씨방 열심히 찾았었다-_-) 뭐 그래도 나중에 전화와서 특유의 동북 사투리로 미안하다고 했으니^-^; 들..
여기 유료다 200엔 無念... 福浦橋 복포교 ㅋㅋㅋ 맞았넹^-^;;; (근데 일본어표현은 맞는지-_-;;) 이 긴다리를 건너서 저 섬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라고 해서 들어갔지만... 그저 가족이나 연인끼리 분위기를 즐기는 그런 코스였다 젠장-_-+ 섬안에서 찍은 사진 그런 거 없다... 갈매기가 고즈넉히 다리 위에 있길래 한 컷 사샷!! 아아~ 나도 이 갈매기 처럼 살아가고 싶다~ 한창 관광하던 도중 비가 내려 쉬고 있는 동안에 유우코 아주머니께서 필요할 때마다 먹으라던 센다이 명물 사탕 달짝찌근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정말... 일단은 엿을 사용하는지 엿맛이 가장 많이 느껴졌다 그야말로 당분이 많이 함유되었다는 사실!! (당연한건가;;;) 여하튼 유우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여러 승려들이 수행하고 남긴 흔적들 약간은 기이한 불상들과 다른 상(像)이 많이 놓여져 있었다 그야말로 '이곳이 동북 지역 최고의 불교문화를 집대성 한곳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말이다... 센다이에서 45번 국도를 타고 나와 가장 먼저 도착하게 되는 섬 이름은...잊어버렸다;;; 이곳은 도쿠가와 막부초기 적안룡(赤眼龍)으로 맹위를 떨쳤던 다테 마사무네의 영지로 불교문화를 동북지방에 꽃피게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하튼 이곳은 그 입구 거대한 바위 사이를 잘 다듬어 놓아 만들길 정말 운치나 철철 넘쳐 흘렀다 내가 만약 뒷산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런 길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 이 날 장마 덕 분에 날씨가 흐려 좋은 사진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뭐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 나왔으니..^-^;..
그러고 보니 센다이에 도착했을 때 약간 살짝 돌아와 이곳에 도착햇더라지;;; 여하튼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있다는데 동쪽 보다는 서쪽이 더 잘 발달 되어있다고 한다 여하튼 동북지방 최대의 도시로서의 위용은 충분히 느낄만 했다 최근들어 센다이는 동북의 중요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 점점 자신들의 발전에 가속화를 시키고 있는데 이곳 저곳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주머니의 말씀을 들어보자면 이렇게 꾸미게 된 것도 최근 일이라고 한다 뭐 여하튼 도시는 도시 다워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니...ㅋ 여하튼 잘 꾸며져서 한 컷 사샷!! 약간의 언덕을 넘자 일본인이 꼭 봐야 하는 3대 절경인 하는 마츠시마가 보였다 마츠(松)는 소나무, 시마(島)는 섬을 뜻하는데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나무섬을 뜻하는데 그 이..
夕焼け麦酒園 유우코 아주머니가 따로 데려다 주신 이곳 석양맥주원 맥주바같은 곳이었는데 이 곳, 나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요구르트 맛이 났던 미야기현 지모토 비루 (地元ビ-ル) 일본에서 하우스 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대략 하우스 맥주의 느낌을 알듯한 맥주였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다 어떻게 맥주에다가 요구르트 맛을 접목시킬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런 아이디어 충분히 배워 내 것으로 만들만한 가치를 느낀다 옆 테이블의 미인자매하고 샤샷 앞에가 언니 뒤에가 동생 그러고보면 내가 도움을 받았던 이들중 대부분이 이런 중년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같다 남들은 일본어 배워서 나이 또래 비슷한 이들과 같이 놀던데... 솔직히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만남도 ..
모리야씨댁에 가기 위해 예정과는 조금 다른 국도113호선을 타게 되어버린 나 센다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ㅋ 라는 생각보다 업힐때문에 죽어라 고생했다-_- 아 그러고보니 모리야씨도 가고시마에서부터 북해도 까지 자전거여행하셨단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지 못했다-_-;;; 저 당시 대략150m(지도상엔 그렇게 나와있었다)고지까지 올라가는데 무척 힘들었었다 그리고 내가 한번에(자전거에서 한번도 내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한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뭐 경사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서도 대략 5~6%정도의 경사도면에서 150m정도가 한계였던 것이다 그것도 대략 10km정도의 속도로 흐음... 프로들은 저 정도 경사도에 업힐에서 평균 30km정도의 속도를 낸다고 하는데...정말 괴물들이구나-_-;;; //..
내가 지금 한국에 있는건지 일본에 있는건지-_-;; 참으로 한국에서의 장마구름대가 산에 걸친모습과 똑같으니;;; 이 때 하고 싶었던 한마디 . . . . . '할머니 저 왔어요~' -_-;;; 예전엔 저 다리를 사용했겠지? 하면서 찍은 사진 우리나라처럼 돌등은 서의 사용하지 않은채로 나무만 사용했다는게 일본적이라 생각되어서 한컷 사샷!! 이와키를 빠져 나와 국도 6호선을 타고 있을 무렵 반대편에 태극기를 달고 달리고 있는 청년들이 있지 않은가!! 해서 큰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내가 소리쳤다 그러더니 저쪽에서도 반응이 있어 내가 건너가 그들에게 다가섰다 정말로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에... 이야기를 듣자하니 이 분들은 아오모리에서 후쿠오카까지 갈 예정이라고 했다 역시 일본어는 하나도 못하는 상태에서..;..
그렇다 아오이 유우가 출연하고 열연한 이 영화 훌라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 영화의 배경이 바로 이곳 이와키이다 원래는 탄광촌이었는데 회사가 사업을 정리하자 할일이 없어진 남자대신 이곳 여성들이 발벗고나서 관광산업을 발전 시켰는데 그 과정을 영화한것이 이 훌라걸-_-!! (이런 갑자기 버닝 모드로;;;) 여하튼 실제 모델 사진(이라고 해도 연습사진이었지만)도 있었는데 당연한건지;;; 미인들이 대부분이었다-_-;;; 이와키 온천에서 가장 저렴한 곳!! 대략 250엔정도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황온천을 실컷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유황온천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고생했다는거^-^;; 유황온천에 들어갔다가 나오고나서 온몸이 저린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아시는분??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내가 경험했던 온..
새벽4시반경에 찍은 태평양에서의 일출 한동안 그저 멍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고지라다!! 그리고 그 옆엔 도라에몽까지!! ㅋㅋㅋ 일본석공들은 저런 재밌는 것들도 제작하는구나...ㅋ 국도245호선에 있는... 어느 체육시설의 처마 밑에서... 그 규모가 엄청났다 시민 공원 같았는데... 여기가 아마도 이바라키현의 히타치나카 라는 곳이었을꺼다 이 날 2~3시정도였던가?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거기다가 바람때문에 삐걱거리는 소리가 소름끼쳐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던게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다음날은 흐린날씨라 계속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에 피로누적으로 많이 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더이상 나아가지 않고 휴식했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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