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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반경에 찍은 태평양에서의 일출
한동안 그저 멍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고지라다!!
그리고 그 옆엔 도라에몽까지!!
ㅋㅋㅋ
일본석공들은 저런 재밌는 것들도 제작하는구나...ㅋ

국도245호선에 있는...

국도245호선에 있는...

어느 체육시설의 처마 밑에서...
그 규모가 엄청났다
시민 공원 같았는데...
여기가 아마도 이바라키현의 히타치나카 라는 곳이었을꺼다
 
이 날 2~3시정도였던가?
비도 내리고 바람도 불고...
거기다가 바람때문에 삐걱거리는 소리가 소름끼쳐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던게 기억이 난다
다행히도 다음날은 흐린날씨라 계속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전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에 피로누적으로 많이 가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더이상 나아가지 않고 휴식했던 곳

-20200526

///원래 목적지였던 히타치...ㅠㅜ

-2020526

아 원래 새벽같이 일어나 여기서 일출을 찍으려 했는데...
실패했다-_-;;;
日立ち-일출
이런 완벽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세상사 뜻대로 안되는게 너무 많을 뿐이다

짐 받침대 결국엔 작살나다

히타치를 막떠나 국도6호선을 타려 할때
뒤에서 '털컹'하는 소리가 나더니만
짐받침대가 떨어져나갔다
도로교차로에서 커브돌다가 일어난 일이라 굉장히 위험할뻔 상황이었지만 역시 교통신호의 힘이란-_-;;;
안전하게 캐치후 기념(?)으로 찍은 사진
덕분에 난 자전거 줄 하나를 더 구입하게 되었다;;;

센다이는 멀다...

 

무언가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왼쪽에 위치한 저 섬
그리고는 난 카메라를 들었다...

목적지 이와키유모토역 도착

 

식당가골목?
비쌌다-_-;;
역에 있던 관광안내소에서 저렴한 온천을 물어보고나서 가는길에 맞이한 길
그냥 골목이 이뻐서 사샷!!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G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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