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경사도를 자랑한다는 이곳 (첫번째는 스위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특이한 점은 차량의 제어를 케이블로 하고 있다는 점 차량의 무게가 워낙에 상당한 바람에 일반 제동장치는 씨도 안먹힌 다고-_-;;; 여하튼 내가 이런 경사도를 쭈욱 직선으로 올라왔단 말이지;;; 속도는 대략20km속도로 내려간 것으로 기억한다 은근히 스릴있을 것 같지만 워낙에 안전운행을 하시는 바람에 그냥 느긋한 마음으로 타고 내려왔다 은근히 재밌었지만 은근히 비싸기도 했었지..ㅋㅋ; 등산열차의 종착역인 고오라역 등산케이블 열카하고 연계되어 소운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두 곳다 오다큐센이 모회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하코네 온천엔 가지 않았지만 무언가 '나 하코네에 갔다왔어요~'라고 표식을 남기고 싶어서 선..
정상까지 올라본 경험으로 정상까지 대략 1/3정도로 기억 된다 여하튼 카타가나로 '하코네'라고 써져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서 다음날 이 열차를 타게 될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려 습도도 좀 있었고 이렇게 물도 흘렀다 하코네의 산세? 그냥 우리나라의 보통 산과 다를바라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도로가 굉장히 잘 정비 되어있었다는게 다른점이라랄까? 이 때 즈음부터 점점 어둑어둑 해지려 하고 있었다...
무릎부상으로 인해 자전거를 타고 넘지 못했던 하코네 그 아쉬움을 오와쿠타니 정상까지 등산으로 메꾸려 아이하라씨와 긴 상의 끝에 가는 방법과 대략의 정보를 얻고 이곳 까지 왔다 그나저나 하코네 유모토 역108m 정상은 1050m^-^;;; 앞으로 대략900m를 더 올라가야 하는구나... 여하튼 설렌마음을 안고 역을 빠져나왔다 내가 저 전철은 타고 왔다는 거지?ㅋ; 여하튼 갈길이 멀었다 (이곳에서 출발을 대략 3시정도에 했으니;;;) 계곡이었지만 역시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물은 그다지 깨끗하지 못했다 조금은 실망이랄까? 경치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는데... 온천이 많은 지역을 빠져나오자 갑자기 경사가 가파러졌다 거기에다가 인도는 없고-_-;;; 결국 배수구나 차도의 일부분쪽으로 걷고 또 걸었다
江ノ電 江ノ島電車의 줄임말 단선전철로서 전철의 모양새도 아기자기하다..ㅋ; 가마쿠라를 여행하게 된다면 반드시 타게될 전철 특히 바닷가와 밀접해 있는 곳의 경치는 꽤 볼만하다 바닷가노선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서 몇안되는 전철인 에노덴 좋을 타이밍에 찍힌 사진인가?ㅋㅋ; 전철도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생겼고...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이면 경치 좋은 바닷가도 볼 수 있고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전철인것 같다 가마쿠라 대불 달랑 이거 하나만 있다-_-;;; 이걸 위해 300엔을 투자한거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게 가마쿠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에;; 이 뒤에 정원같은데를 가게 되면 건축물이 하나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분해해 가져온 조선시대 건축물이 있다 고 한다-_-;;; 그런데 이를 숨기기 위해 건축물..
아이하라씨의 도움으로 요코하마에서 가는 방법들을 알아본 뒤 드디어 도착한 에노시마 에노시마 역에서 대략2~3분 걸으면 이렇게 바로 볼 수 있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엔 관광안내소도 있었고... 그리고 이 곳에서 반나절동안 있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섬 입구 긴다리를 지나 도착한 곳 은근히 언덕이 많다고 류타씨가 말씀했는데;; 무릎 부상이 다시 악화될까 살짝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신사 입구 당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 했기 때문에 이곳안까지는 가보지 않았다;;; 무플이 아파 천천히 계단을 내려오다 경치를 즐기고 있던 도중 우연히 내 시선을 끌게된 절벽들 에노시마의 솔개들
여기는 시부야역 하치코 공원 해가 지려하는 7시경, 신주쿠에 도착 도청으로 향하였다 역시 낮의 광경보다 밤의 광경이 이 도시를 더욱 더 찬란하게 비춰줄 것이란걸 알기에...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떠있는 것 처럼 지상에도 은하수가 흐르는 것 처럼 그렇게 도쿄시내는 빛이 나고 있었다 어느새인가 도쿄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청 건립당시엔 혈세가지고 무리하게 세운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도쿄홍보를 톡톡히 해주는 중요관광지로 변신하였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할 뿐이다
다가간 이 곳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관람차 첫번째는 도쿄 오다이바에 있단다-_-;;; 여하튼 그 웅대함을 느끼기 위해 가까이서 사샷!! 맞습니다 혼자서 관람차를 탔습니다!! 제가 누굽니까?! 혼자놀기의 왕자!! -_-;;; 티켓판매원한테 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무언가 불만으로 차있던 판매원의 얼굴 '어서오세요, 몇분이세요?' 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그리고 나는 '한장이요' ... 잠시 움직임을 멈칫하는 판매원 순간 얼굴이 환해지더니 '여기요' 라고 말하고 표를 건네며 나를 빤히 쳐다봤다-_-;;; 젠장!!! ㅠ_ㅜ 잊지않겠다 ㄱ- 관람차 중심부를 찍은 사진 처음엔 살짝 겁도 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두려움도 쓸쓸함에 의해 사그러지고 말았다 결국 쓸쓸함을 쫓으려 혼자놀기를 시작하였으니... 그것은 바로..
일본에서 정확한 표현은 츄카마치(中華街-중화가) 이곳은 그 정문 최근 새로생긴 미나토미라이센의 모토마치역에서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차이나타운 안의 공원 여기서 노닐던 아이들은 분명히 아이들은 분명히 순수일본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서로의 이름을 부를땐 중국이름이었다;;; 역시 차이나타운이구나...라는 느낌을 강렬히 받은 곳 중 한곳 아마도 여기가 관우를 모시는 곳인가? 그럴꺼다-_-;;; 여하튼 차이나타운에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근처에 중국인 초등학교도 있었다 전쟁때 붙탔었던 것을 다시 지었다 한다 정문에서 반대편문 문이 각각 차이나타운으로 들어가는데마다 있었는데 그 이름들도 조금씩 달랐다 가면과 인형을 팔고 있는 가게 차이나 타운은 이렇게 먹는것만이 아니라 볼거리도 상당 수 있다!! 하지만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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