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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부야역 하치코 공원

해가 지려하는 7시경, 신주쿠에 도착
도청으로 향하였다
역시 낮의 광경보다 밤의 광경이 이 도시를 더욱 더 찬란하게 비춰줄 것이란걸 알기에...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떠있는 것 처럼
지상에도 은하수가 흐르는 것 처럼
그렇게 도쿄시내는 빛이 나고 있었다

어느새인가 도쿄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청
건립당시엔 혈세가지고 무리하게 세운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도쿄홍보를 톡톡히 해주는 중요관광지로 변신하였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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