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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일본 도쿄를 대표하는 거리중 한곳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도 유명한곳이다
하지만 그다지 나에겐 그렇게 큰 감명을 주진 못한 곳으로 기억된다
서울에 강남같은 분위기에-_-;;
그냥 전철과 도로 구조만 다를 뿐이었다;;;

시부야의 트레이드 마크 하치공
 
원래 현 도쿄대학인 도쿄제국대학의 어느교수의 개였는데
그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매번 그 시간에 저 장소에서 교수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런 그 교수가 숨을 거둔 후에도 무려 7년동안이나 교수가 돌아오기만들 기다리며 언제나 하루도 쉬지 않고 교수가 돌아오는 시간대가 되면 저자리에 나와 마중을 나왔던 것이었다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 까지...
이를 본 사람들이 감명받아 이 곳에 충견의 상(像)을 지어줬다고 한다
이것이 현재 남아 있는 하치공의 상(像)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 의미 조차 잊어버린 채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서 이용 되고 있다

시부야 밤거리중 저거저거!!
삼성의 광고판이 있다!!

 

///지금보면 애처로운 삼성광고판...

아직까지도 일본내에선 이미지 회복을 못하고 있다는데...ㅠㅜ

-20200524

다음날...아이하라씨댁

 

이거 전부 내가 다 마신거다
ㅋㅋㅋㅋㅋ
아이하라씨집 냉장고에 쳐박혀 있던 유통기한 지난 맥주들...
(거의 30개 정도 있었다;;;)
95%를 내가 다 마셔버렸다...ㅋㅋㅋ
덕분에 나는 한달만에 5kg정도가 더 불었고...
이는 여행하는 도중에 다시 다 소비 되었지만;;;
뭐 여하튼 기념사진 샤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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