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종단 자전거여행 - 마츠시마로

센다이역 동쪽

그러고 보니 센다이에 도착했을 때 약간 살짝 돌아와 이곳에 도착햇더라지;;;
여하튼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있다는데 동쪽 보다는 서쪽이 더 잘 발달 되어있다고 한다
여하튼 동북지방 최대의 도시로서의 위용은 충분히 느낄만 했다

센다이역 동쪽거리

최근들어 센다이는 동북의 중요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 점점 자신들의 발전에 가속화를 시키고 있는데 이곳 저곳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주머니의 말씀을 들어보자면 이렇게 꾸미게 된 것도 최근 일이라고 한다
뭐 여하튼 도시는 도시 다워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니...ㅋ
여하튼 잘 꾸며져서 한 컷 사샷!!

마츠시마에 다다르다

약간의 언덕을 넘자 일본인이 꼭 봐야 하는 3대 절경인 하는 마츠시마가 보였다
마츠(松)는 소나무, 시마(島)는 섬을 뜻하는데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나무섬을 뜻하는데 그 이름 그대로 소나무가 이 곳에 빽빽히 들어 차 있었다
그리고 그저 빽빽히 들어 차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조화를 이루면서 멋드러지게 자신의 멋을 발산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사진으로 다 못 보여주는게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