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배가 고파 잠시 찾아온 홋까홋까테이 그리고 치비마루코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본 '규탄'
이라고는 하지만 한자가 달랐다 한자가!!!
아마도 '龍田'<-이거 였던 기억이;;;
원래는 '牛タン'이란 말이다!!!
여하튼 맛있었다..ㅋㅋㅋ;;;

여러 지모토 우유가 있었지만...

나는 이 이와테현의 지모토(地元-그 지방에서만 생산이 되는) 우유가 가장 맛있었다
맛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나로서는, 물론 여러지방의 우유도 다들 특색이 있었지만, 이 곳의 우유가 가장 인상 적이었다

 

///지금까지 마셔 본 우유중 가장 맛있었다

특유의 고소함이 특징인 우유

여하튼 이와테현에 있었을땐 이 우유를 일부러 찾아 마신 기억이 난다

-20200526

날개를 형상화한 듯한 구름이 나를 순간 사로잡았다
이 광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1분정도 계속 바라봤던 기억이 난다

유난히 노랬던 달

4번 국도를 타고 모리오카에 거의 다다랐을 때
우연히 눈에 들어온 뉴허머
크아~
정말 뽀대에다가 가격도 장난이 아니었다-_-
여하튼 조명빨 받은 허머한번 사샷!!

모리오카에서...

모리오카 공원을 찾고 있던중 우연히 말을 걸어주신 분
잠시 스쳐갈 인연인것 같아 일본인인척 했었다-_-;;;
(죄송해요 저 한국사람입니다;;;)
여하튼 친절하게도 이분이 공원의 대략적 위치와 지붕이 있어서 비걱정 안하고 편히 잘 수 있는 곳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힘내라는 말과 함께 사샷!!

윗분이 가르쳐 주신곳은 모리오카 성터공원이었다

노숙하기전에 더위와 습도에 지친몸을 햄과 맥주로 풀어주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