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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모터와 블랙모터
소형 자동차 한대에 5천원에서 6천원
자신의 자동차를 더 빠르게 달리게 하기 위해 온갖 투자를 서슴치 않았던 그 때를 기억하는가?
나 역시 그 모델 중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이 있으니...

상당히 컸다
온갖 프라모델들이 꽉 차여져 있었다
하지만 내가 찾던 물건은 없었다...
아아~ 이젠 레어를 넘어 유니크가 되어버린 것인가;;;
내가 찾는 것들은 다 왜 이 모양이지-_-;;

그야말로 보물섬...그러나 내가 원하는 보물은 없었다

미즈사와

mixi에서 우연히 알게된 재일 교포가 사는 곳
아쉽게도 만나지는 못했다
뭐 연이 아니겠지 하면서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아
그냥 나는 이곳을 떠났다
(그전에 피씨방 열심히 찾았었다-_-)
뭐 그래도 나중에 전화와서
특유의 동북 사투리로 미안하다고 했으니^-^;

들판에 내린 내 그림자...를 찍었다
하는 수 없지 않은가 나 혼자 여행 하는 것이니...ㅠ_ㅜ
그러고 보니 아오모리에서도 이렇게 찍은 듯한 느낌이..;;

모리오카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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