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오르골전시장 물론 판매도 하고 있다 이곳 내부야 조X모의 이영X씨가 출연한 뮤비에 (아마도 가시나무였던것으로 기억-_-;;) 나온것으로 기억되는데...(내부가) 여하튼 오타루에 오게되면 들르는 필수 코스라 뭐라나... 그래도 정말 가볼만 한 곳이었다..ㅋ 매15분마다(정시 15분 30분 45분) 울린다는 오르골시계 이 시계 밤에도 울린다!!! 오타루에 도착한날 잠깐 아경을 보려했을때 우연히 이 앞을 지났는데 갑자기 시계에서 오르골 소리가 들려서깜짝 놀랐던 기억이.....ㅋ 오르골 당 1층 중간즈음에... 있던 커다란 피아노 위에 전시 되어있던 여러가지 재밌는 오르골들... 오르골들을 정말 정신 없이 구경하게 된 곳 거기에다가 토요일...사람들도 정신 없이 구경하였다-_-;;; 온갖 비싼..
체험료가 조금 비쌌던것으로 기억하지만 이곳의 지인인 미치코씨덕분에 무료로 체험하게 되었다 아, 그리고 여기에는 없지만 글씨도 써넣을 수도 있었는데... -大切な思い出を小樽で・・・- 이렇게 써넣어 달라고 했다 해석하자면, '소중한 추억을 오타루에서...' 원래 유리공예가 심오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내눈으로 직접 보게되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여러가지 의미로 뜨거웠던 현장에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도안으로 유리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는게 정말로 매력적이었다^-^ 불어~불어~ 유리덩어리 내부에 공간을 생기게 하기 위해서 긴 관을 통해 바람을 넣는 과정 처음해봐서 그런지 만만치 않은 직업이었다 그래도 하는동안은? 정말 신나고 재밌었다는것!! 돌려~돌려~ 컵의 입구부분을 둥글게하는 작업 이것도 정말 만만..
정말 토나올것 같은 50km였다. 바람은 거의 정면으로 불어대지 비는 내려대지 (간간히 횡풍때문에 자전거하고 내가 옆으로 밀려나지) 차들은 미친듯이 옆에서 달려대지 공중화장실에서 허리쌕을 두고와서 5km를 헛바퀴질 했지... 체류기간 문제만 아니었더라도 정말이지 피하고 싶었던 날이었다 -_-;; 홋카이도는 원래 장마가 없는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상기상현상덕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 강행군을 하게 되었다 그러고보면 비가 내릴때 강행군을 하게 된게 고베에서 신오사카역까지 갔을때 토쿄아사쿠사에서 치바로 빠져나갔을때 모리야씨집에서 빠져나와 국도4호선 타고 센다이로 갔을 때 야쿠모에서 국도5호선을 탔을때 삿포로에서 치토세 갔을때..... 이런 미친짓 의외로 많이 했구나-_-;;; 역시 난 어딘가 미쳐있는 ..
아마도 여긴 크리스트교 교회 내기억이 맞다면 말이다-_-;;;; 아담하고 유럽의 향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순식간에 나를 매료시켜버렸다 이런 디자인의 교회도 있구나... 이 순간 눈이라도 즐겁게 이런 디자인의 교회를 만들순 없나 라고 생각한 기억이...ㅋ; 카톨릭교회 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우리나라의 교회 크기에 비해 자그마하지만 (우리나라의 교회크기가 너무 큰거인가-_-?) 그 내실이란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직접가서 봐야 알 수가 있다ㅇㅅㅇ 예전 하코다테와 아오모리를 왔다갔다했던 정기연락선이라고 한다나 뭐다나...;;; 뭐 비슷한게 아오모리역 근처에 하나 있었지만 서도 몇십년이란 현역 생활을 끝마치고 이젠 저렇게 리모델링 되어 세계 3대미항 하코다테를 아름답게 꾸미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의 ..
낮일때의 하코다테는 어떨까 싶어서 찍어둔 사진 나름대로 볼만 했다..ㅋ 하지만 역시 산정상에 걸쳐 있던 구름이 매우 신경 쓰였던... 실제로 밤이 되었을때 구름과 바람 때문에 고생 했던 기억이ㅋㅋ; 홋카이도에 간다면 절대 추천!!! 조금씩 가로등이 켜지고 무언가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이...ㅋㅋㅋ 정말로 볼만 했다 내가 이걸 보기 위해 하코다테산 등산까지하고 베스트 스팟에서 죽치고 앉아있기를 몇시간-_-;;; 흐음...그래도 좋은 사진 많이 찍었으니까 만족한다^-^ 전망대 안에서 기억나는것? 쫑궈런이 무지하게 많았다는거 간간히 한국인도 있어서 어느 할머니하고도 이야기를 나눴다..ㅋ 바람도 안불어서 사진찍는 곳으로서 최적의 장소인데 보이시는 바와 같이 뒤의 실내조명이-_-;;; 絶對節景 야간조명을 좋아하는 ..
등산했다-_- 이륜차는 못올라간다고 하더라-_- 뭐 나름대로 재밌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고되었다 그래도 역시 정상에 오른 기쁨이란... 시내가 한눈에 다보인다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곳이었다 장마구름이 조금씩 덮쳐오고 있었다... 전망대 건물밖 구석옆에 쳐박혀 왔다갔다 했던 꼬마한테 정중한 말로 부탁해 찍은 사진..ㅋㅋㅋ 그런데 이거 은근히 맘에 드는데? -_-;;; 낮에 것보다 밤조명에 비춘것을 찍고 싶어서 미리 저리로 안갔다 결과는? 반은 실패 반은 성공-_-;; 승선지시서와 운임청구서
무려 4시간 가까이 배를 타고 도착한 홋카이도!! '이제 마지막 휘날레만이 남았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아쉬워하며 찍은 사진이었다 내가 타고 온 배의 이름(세이칸페리)이 써져있는 표지판으로 향하는 도중... 여하튼 부두쪽이 아닌 대합실쪽으로 향했다 배에내리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인 안내도 하지만 내겐 가이드북이 더 편했었다-_-;;; 홋카이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역 '아아 여기서 대략 600km를 더가야지 왓카나이역에 도착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ㅋㅋㅋ;; 물론 실제론 더 걸렸다-_- 내 친구는 여기서 노숙했다는데 나는 그냥 하코다테산 관리사무소 앞에다가 텐트쳐놓고 잤다 ㅇㅅㅇ;;; 이곳은 히로시마처럼 전철 대신 노면전차가 주요교통 수단이었다 신식 전차도 있었지만 그래도 노면전차라면 약간은 구..
조금은 구형이라 선실도 화장실도 조금 그랬지만 나름대고 깨끗했었고 흡연실과 금연실이 확실히 구분 되어 있었던게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곳..ㅋㅋㅋ 샤샷!! 선원분에게 부탁해서 사진 한방 아쉬움 반 즐거움 반으로 나는 이 사진을 찍자마자 배에 올라타게 되었다^-^;; 자전거를 고정시키는 모습 선원들분이 꽤 정성들여서 고정시켜주셨다 뭐 여하튼 이로서 모든 승선 준비 완료!! 막 출항하려 할 때 컵라면 자판기가 눈에 들어와 하나 먹었다ㅎㅎ 안녕히, 아오모리, 혼슈. 승선하고 배가 속력을 낼 즈음에 멀어져만 가는 아오모리와 안녕을 말하면서 찍은 사진 찍은 후에도 나는 그저 아득히 사라져만 가는 그곳을 바라보고만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무엇이 그렇게 아쉬웠었던걸까? 지금 다시 생각을 해봐도 떠오르지를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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