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체험료가 조금 비쌌던것으로 기억하지만 이곳의 지인인
미치코씨덕분에 무료로 체험하게 되었다
 
아, 그리고 여기에는 없지만 글씨도 써넣을 수도 있었는데...
-大切な思い出を小樽で・・・-
이렇게 써넣어 달라고 했다
해석하자면, '소중한 추억을 오타루에서...'

원래 유리공예가 심오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내눈으로 직접 보게되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여러가지 의미로 뜨거웠던 현장에서
내가 직접 디자인한 도안으로 유리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는게
정말로 매력적이었다^-^

불어~불어~
유리덩어리 내부에 공간을 생기게 하기 위해서
긴 관을 통해 바람을 넣는 과정
처음해봐서 그런지 만만치 않은 직업이었다
그래도 하는동안은?
정말 신나고 재밌었다는것!!

돌려~돌려~
컵의 입구부분을 둥글게하는 작업
이것도 정말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역시 신선한 느낌이...ㅋ
오타루에 간다고 한다면 적극 추천!!

이 곳 스태프분들과 한컷 사샷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유리컵은 현재 우리집에 있지만...
너무 못생겨서 못보여드리겠어요...>_<);;;

사장님과 함께!!

왼쪽분은 여기(스튜디오)에서 높으신분
최근 한국 드라마에 빠져 사신다고 하셨는데...
오른쪽분은 오타루에서 신세를 많이 졌던 미치코씨
현재(2007.8.25)엔 한국에 계시다
 
근데 나 정말 너무 많이 탔었구나...ㅋ;

정문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광경이라고나 할까?
창아래 너머로 유리공예제작을 볼 수 있도록 해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