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닝구 무스메 노래제목생각나네-_-;;;
여하튼 동쪽으로 꺽어들어가기 전 마을에서 팔고 있더랬다

흐음...사쿠란보...'체리'다
300엔주고...맛있었다
그야말로 새콤달콤


하지만 내리막을 내려오고나서 깨달은 한가지 사실
내가 소중히 하던 어머니가 주신
점퍼를 산언저리에다가 떨궈두고 달렸다는것
젠장, 정말 눈물날뻔했다;;;

터널을 빠져나와서 맞이하는 풍경이 정말 볼만했다
ㅇㅅㅇ
하지만 혼자서 여행했기 때문에 그냥 풍경만 샤삿!!ㅋ

오타루 도착전에 엄청난 언덕길....

의외로 오가는 차량이 많았다

오타루 도착후

단지 하루만에!!
깨끗했던 내가 이런꼴이 다시 되어버렸다!!
ㅠ_ㅜ
하긴 미칠듯이 흘리던 땀과
이곳저곳에서 수시로 불어대는 바람들에
끝까지 멋을 낼수 있는 스타일이란게 얼마나 될까?ㅋ

홋카이도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오타루-
도착했다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역에 도착하자마자 사샷~
아직도 가이드북을 보며 '내일은 어떤곳을 가볼까라'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근거려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언젠가 다시 꼭 몇번이고 가보고 싶은 도시 오타루

오타루역 정문앞

예전에 쓰여진 것같은...
하지만 어디다가 쓰여지는지 전혀모르는-_-;;
여하튼 관광객들이 사진을 이 곳에서 찍길래 나도 덩달아서;;;

일프모에서 알게된 미치코씨네 잠시 신세를 지기 위해 미치코씨네 아버님을 기다리는 도중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맥주와 베이컨을 사버리고 말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