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략 500m 산을 등산한후에 오는 또 하나의 고비 보이시나요? 이 터널의 길이를-_-;; 여태까지 통과한 터널 중에 가장 긴 터널이었다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한 곳;;; 온갖 강력한 몬스터들이 살고 있을 법한 터널 입구 터널안에서 들려오는 차소리(특히 트럭)는 정말 괴물이 포효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여하튼 나는 이 던전을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실..ㅋㅋ; 자전거 여행하시는 분 언제나 터널을 조심하세요~;; 2544m 정말 장난 아니었다 터널 공포증까지는 아니더라도 터널의 무서움을 깨닫게 된 나로선 굉장히 무서웠다 결국엔 내리막길에서 가장 무거운 기어로 두고 자전거로 전력 질주 했던 기억이..... 그런데 가장 무거운 기어가 그냥 편하게 돌아갈때가 대략 몇km의 속도로 달리는 건지 아시..

ㅋㅋㅋ 어제 만난 분이 소개시켜준 곳을 결국엔 찾아가 1박을... 아침에 깨서 일어나보니 공원을 청소하시는 할머니들과 만나 약간의 이야기를 나눈후 나는 센다이의 명물사탕을 그분들은 약간의 빵과 사탕을 주셨다 (이것은 그 말로만 듣덛 누이좋고 매부좋고!?..아닌가-_-;;;) 하지만 약간의 단점도 있었으니 밤12시 대에 웬 인간들이 와서 근처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결국 1시간정도는 별로 편안안 밤을 보내지 못했던게 흠이라면 흠 출발전 아침식사? 여기 냉면이 유명하다던데-_-;;; 이 사실을 아키타에서 들었다는게 문제였다 아니 센다이에서도 들었던 기억이... 젠장-_-;;; 위에 걸로 부족해서 핫도그를 먹었다 이젠 기수를 돌려 북쪽이 아닌 서쪽으로 아키타 113km... 나의 고되고도 즐거운..

13모터와 블랙모터 소형 자동차 한대에 5천원에서 6천원 자신의 자동차를 더 빠르게 달리게 하기 위해 온갖 투자를 서슴치 않았던 그 때를 기억하는가? 나 역시 그 모델 중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이 있으니... 상당히 컸다 온갖 프라모델들이 꽉 차여져 있었다 하지만 내가 찾던 물건은 없었다... 아아~ 이젠 레어를 넘어 유니크가 되어버린 것인가;;; 내가 찾는 것들은 다 왜 이 모양이지-_-;; 그야말로 보물섬...그러나 내가 원하는 보물은 없었다 mixi에서 우연히 알게된 재일 교포가 사는 곳 아쉽게도 만나지는 못했다 뭐 연이 아니겠지 하면서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아 그냥 나는 이곳을 떠났다 (그전에 피씨방 열심히 찾았었다-_-) 뭐 그래도 나중에 전화와서 특유의 동북 사투리로 미안하다고 했으니^-^; 들..

여기 유료다 200엔 無念... 福浦橋 복포교 ㅋㅋㅋ 맞았넹^-^;;; (근데 일본어표현은 맞는지-_-;;) 이 긴다리를 건너서 저 섬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라고 해서 들어갔지만... 그저 가족이나 연인끼리 분위기를 즐기는 그런 코스였다 젠장-_-+ 섬안에서 찍은 사진 그런 거 없다... 갈매기가 고즈넉히 다리 위에 있길래 한 컷 사샷!! 아아~ 나도 이 갈매기 처럼 살아가고 싶다~ 한창 관광하던 도중 비가 내려 쉬고 있는 동안에 유우코 아주머니께서 필요할 때마다 먹으라던 센다이 명물 사탕 달짝찌근하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정말... 일단은 엿을 사용하는지 엿맛이 가장 많이 느껴졌다 그야말로 당분이 많이 함유되었다는 사실!! (당연한건가;;;) 여하튼 유우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여러 승려들이 수행하고 남긴 흔적들 약간은 기이한 불상들과 다른 상(像)이 많이 놓여져 있었다 그야말로 '이곳이 동북 지역 최고의 불교문화를 집대성 한곳이구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말이다... 센다이에서 45번 국도를 타고 나와 가장 먼저 도착하게 되는 섬 이름은...잊어버렸다;;; 이곳은 도쿠가와 막부초기 적안룡(赤眼龍)으로 맹위를 떨쳤던 다테 마사무네의 영지로 불교문화를 동북지방에 꽃피게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하튼 이곳은 그 입구 거대한 바위 사이를 잘 다듬어 놓아 만들길 정말 운치나 철철 넘쳐 흘렀다 내가 만약 뒷산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이런 길 하나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 이 날 장마 덕 분에 날씨가 흐려 좋은 사진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뭐 하지만 대체적으로 잘 나왔으니..^-^;..

그러고 보니 센다이에 도착했을 때 약간 살짝 돌아와 이곳에 도착햇더라지;;; 여하튼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져 있다는데 동쪽 보다는 서쪽이 더 잘 발달 되어있다고 한다 여하튼 동북지방 최대의 도시로서의 위용은 충분히 느낄만 했다 최근들어 센다이는 동북의 중요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해 점점 자신들의 발전에 가속화를 시키고 있는데 이곳 저곳에서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주머니의 말씀을 들어보자면 이렇게 꾸미게 된 것도 최근 일이라고 한다 뭐 여하튼 도시는 도시 다워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니...ㅋ 여하튼 잘 꾸며져서 한 컷 사샷!! 약간의 언덕을 넘자 일본인이 꼭 봐야 하는 3대 절경인 하는 마츠시마가 보였다 마츠(松)는 소나무, 시마(島)는 섬을 뜻하는데 한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나무섬을 뜻하는데 그 이..

夕焼け麦酒園 유우코 아주머니가 따로 데려다 주신 이곳 석양맥주원 맥주바같은 곳이었는데 이 곳, 나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다 요구르트 맛이 났던 미야기현 지모토 비루 (地元ビ-ル) 일본에서 하우스 맥주를 먹어본 적이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대략 하우스 맥주의 느낌을 알듯한 맥주였다 그리고 정말 맛있었다 어떻게 맥주에다가 요구르트 맛을 접목시킬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이런 아이디어 충분히 배워 내 것으로 만들만한 가치를 느낀다 옆 테이블의 미인자매하고 샤샷 앞에가 언니 뒤에가 동생 그러고보면 내가 도움을 받았던 이들중 대부분이 이런 중년분들이 대부분이었던 같다 남들은 일본어 배워서 나이 또래 비슷한 이들과 같이 놀던데... 솔직히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만남도 ..

모리야씨댁에 가기 위해 예정과는 조금 다른 국도113호선을 타게 되어버린 나 센다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ㅋ 라는 생각보다 업힐때문에 죽어라 고생했다-_- 아 그러고보니 모리야씨도 가고시마에서부터 북해도 까지 자전거여행하셨단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지 못했다-_-;;; 저 당시 대략150m(지도상엔 그렇게 나와있었다)고지까지 올라가는데 무척 힘들었었다 그리고 내가 한번에(자전거에서 한번도 내리지 않고) 오를 수 있는 한계치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뭐 경사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서도 대략 5~6%정도의 경사도면에서 150m정도가 한계였던 것이다 그것도 대략 10km정도의 속도로 흐음... 프로들은 저 정도 경사도에 업힐에서 평균 30km정도의 속도를 낸다고 하는데...정말 괴물들이구나-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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