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에 대해서는 여러 속설이 존재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중 하나는 이 고양이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닛코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당대 최고의 조각가가 제작을 했다는 것인데 보는 위치에 따라 이 고양이가 앉아있기도 서있기도 한단다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_-;;; 이에야스의 묘로 올라가는 길 예전의 방식대로 한계단에 돌을 여러개 사용해 받치지 않고 정갈한 직육면체를 두어 계단으로 만들어 유명하다는 이곳 이라고 쿠마린씨가;;; 일본식 묘치고 상당히 화려했다 고대 천황묘(고분)만큼은 아니더라도 당시 패자(覇者)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당시 모든 예술문화의 집약체라고 하는 이곳 입장료는 비쌌지만 들어와볼만 한 곳이었다 이 곳을 지나 용명사(龍鳴寺)라는 곳도 있었는데 매우 재밌있는 곳이었..
좀 더 클 줄 알았는데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래도 '아침나절에 보기 시작해서 저녁나절까지 볼 수 있는' 가지각색의 세세한 조각작품들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그렇다고 일일이 다 본다는 소리는 아님..ㅋ) 하지만 천오백엔-_-;;; 우츠노미야에서 일하고 계신 한국분 도움이 아니었으면 대박 깨질 뻔 했다-_-;;; 미자루 이와자루 키카자루 ’みざる、いわざる、きかざる’ 맞나;;; 공자의 어떤 가르침중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며 듣지도 말라' 일본어로 원숭이를 뜻하는 '사루'가 명사와 명사의 결합으로 '자루'로 변화되는 것을 이용해 표현 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당시의 일본의 일반 평민의 성격과 일치했다고 한다 지금은? 모르겠다-_-;; 그리고 나의 재연.... 이 도리이의 왼쪽이나 오른쪽 ..
중국식만두를 일본에서는 교자(餃子)라고 한다 그리고 원래 중국에서도 이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한다 맛을 평한다면 나는 육수를 이용한 교자는 입에 맞지 않았고 오히려 튀김이 입맛에 맞았다...흠흠 튀김만두 다시 먹고 싶네;;; 다녀간 곳ㅎ 日光 거기에다가 東照宮 도쇼미야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되어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와볼만 한 곳이었다 참고로 옷은 내것이 아닌 내 싸이 일촌인 서림이꺼..ㅋㅋ
아니 호텔 보다 더 좋았던 류타씨댁의 사랑방 화장실도 따로 있었고 사모님께서도 이것 저것 너무 잘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다;;; 거기다가 1만엔의 용돈까지;;;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ㅠ_ㅜ 2박3일간의 군마체류를 마치고 이제는 우츠노미야로~ 저기 저 보이는 산이 아카기 산이란다 ㅋㅋㅋ; 이런-_-;;; 군마와 도치기를 이어주는 터널완공 기념비 나중에 쿠마린씨한테 물어보았는데 종일 관광을 하게 되면 닛코 관광까지 오게 된다고 한다 가격은 지금 생각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쎘다는 것 느낄 정도 였으니...;;; 도쿄를 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도쿄 올림픽에 맞추어 60년대에 만들어진 버스라고 들었는데;;; 하토버스 은근히 가격이 쎘구나-_-; 가장 오른쪽의 남자녀석이 내 일촌 서림이 지금 일본에서 ..
가운데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신분이 내 일본 여행을 서포트 해주신 류타씨 그리고 그 옆에 분이 사모님이시다 여하튼 류타씨와 요코하마에서 합류한뒤 군마로 향하게 되었다... 개항초 서양의 여러문물이 들어오는 곳으로 활용이 되다가 지금은 요코하마 시내의 중심 쇼핑가가 된 곳 여하튼 비싼 거 파는데는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요코하마에서 만나고 군마로 이동후 하룻밤을 류타씨댁에서 보낸후 묘기산에 들르기 전에 방문한 카루이자와 쇼핑센터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였다 올라오는 길에도 내려오는 길에도 스키드 마크 투성이었다 그래도 안전을 생각하는지 중앙선 빤짝이가 볼록 튀어나온 곳은 스키드마크가 없었다... 실제로 일본의 드라이버들은 지모토(地元)라고 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중시하고 즐기는 사람들..
///하코네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일어나마자마 치쿠와와 맥주 한잔... 그리고 당시 아이하라님이 빌려주셨던 보다폰등등... 받은게 너무 많다... -20200525 일본에서의 외출차림 물론!! 선글라스는 그냥 폼잡기 위해서 쓴거ㅋㅋ;; 바지는 블랙진하고 빈티지청바지를 주로 입었다 그리고 사진의 반팔티와 매우독특한(ㅋ;?) 긴팔티 하나 거기에다가 아이하라씨의 티 두장 정도.. 단지 큰 도시에서 즐기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쓸 옷들을 챙겼다는게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가상하다-_-;;; 이걸 위해 무려3kg이라는 무게를 싣고 여기까지 왔다는 거 아닌가?! 뭐 오사카까지야 이해가 된다고는 하지만 결국엔 홋카이도 최북단까지 가져가서 한국으로 돌아갈때 갈아입었으니...ㅋ; '(위의)재킷 뒤에 화려한 마크가 한국..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경사도를 자랑한다는 이곳 (첫번째는 스위스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특이한 점은 차량의 제어를 케이블로 하고 있다는 점 차량의 무게가 워낙에 상당한 바람에 일반 제동장치는 씨도 안먹힌 다고-_-;;; 여하튼 내가 이런 경사도를 쭈욱 직선으로 올라왔단 말이지;;; 속도는 대략20km속도로 내려간 것으로 기억한다 은근히 스릴있을 것 같지만 워낙에 안전운행을 하시는 바람에 그냥 느긋한 마음으로 타고 내려왔다 은근히 재밌었지만 은근히 비싸기도 했었지..ㅋㅋ; 등산열차의 종착역인 고오라역 등산케이블 열카하고 연계되어 소운산까지 올라갈 수 있다 두 곳다 오다큐센이 모회사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하코네 온천엔 가지 않았지만 무언가 '나 하코네에 갔다왔어요~'라고 표식을 남기고 싶어서 선..
그렇다 또 나 혼자였다 -_- 타이틀 대로 내마음을 위로하여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그래!! 다시 혼자 놀기 플레이를 즐기는 거야!! ㅠ_ㅜ 출발하자 마자 사샷!! ㅋㅋㅋ 정말 오래간만에 타보는 로프웨이였다 최근이 아마도 21살때 일본어 학원 다닐때 요코하마에서 일본인애들 서울 관광시켜줄때 서울타워 갔을때로 기억이...;; 바깥의 배경사진들 가히 볼만 했다 흐음... 그렇다 인생에서 가끔 사치를 부려보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이라고 느낀 날이었다
어서오세요 오와쿠타니로 오리지날 상품 판매중 이라고 써져있군요;;; ///근데 저 옆에 날개는 왜 달아놓은 걸까?;; -20200525 저 많은 사람들 중에 70%가 쫑궈런 -_-;;; 몇년전만 해도 한국사람이 많았다는데 (실제로 안내판중 일부는 한국어가 써져있었다) 지금은 그 자리를 중국인이 차지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일반적인 관광지가 아닌 재팬알프스나 잘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많이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한컷 사샷!! 100m에서 1050m까지 등산해서 올라왔다!! (실제로 올라온건 전날 11시경이었지만;;) 여하튼 남은 여행에 자신감을 되찾기 시작한 나 약간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샀다 진정한 하코네의 명물 쿠로다마고!!! 유황천에 삶은 달걀이 6개에 500엔!!! 정말 맛있었다 거기..
점점 땅거미가 드리웠지만... 나는 계속 산을 올랐다 어두워 잘은 안보이지만 경사도가 심한 곳이었고 양쪽엔 별장들이 즐비하였다 잠시 몸을 쉬게하고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보니 밤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적을 위해 강행군... 여기서 부터 오와쿠타니까지 정말 인생에서 가장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산길에 차는 거의 다니지 않고 핸드폰빛에 의존해서 앞길을 밝혀야 했고 또한 정신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손에 땀이 쥐어지는데... 남들 다들 쉽게 올라가는 하코네에서 이게 뭔 고생인가... 생각도 했지만 역시 괜찮은 추억거리 하나가 만들어졌다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오와쿠타니 아마도 정상을 약1km를 남겨둔 지점으로 기억된다 (아 사진에 ..
- Total
- Today
- Yesterday
- 노숙
- 오타루
- 일본근교여행
- 고베
- 나고야
- 2015년
- 도쇼미야
- 일본자전거여행
- 나라
- 일본자전거종주여행
- 홋카이도
- 삿포로
- 아오모리
- 2016년
- 에노시마
- JR패스일본여행
- 일본여행
- 히로시마
- 일본종단자전거여행
- 일본자전거종주
- 히메지성
- 후지산
- 일본자전거종단여행
- 간사이여행
- 2007년
- 오사카
- 쿄토
- JR패스여행
- 요코하마
- 하코다테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