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대의 석호(潟湖)인 하마마츠호(浜松湖) 저 멀리 보이는 바이패스 국도1호선과 어느 신사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큰 오오도리이가 있다..ㅋ; 저 육지 건너편은 태평양이다 여하튼 잇시키씨댁을 나와 70km정도는 달려서 도착, 경치도 좋았고 잠시 쉴겸 찍은 사진 도대체 슈퍼마켓를 찾을 수가 없었다-_- 결국엔 탄수화물과 수분보충용으로 저녁을...;;; 슈퍼마켓을 찾지 못할 경우 여행 내내 대략 이런식으로 떼우고 말았다 여하튼 편의점식품은 대략 비쌌고 내게 필요한 영양가를 충분히 제공해 주지 못했다 뭐 그건 우리나라도 똑같으니;;; 그렇다 편의점보단 슈퍼였던 것이다!! 거기에다가...산악지형을 피해가겠다고 해서 국도 1호선이 아닌 빙~ 돌아가는 국도150호선 루트를 선택...하였지만 나고야에서 대략 160km..
정확히는 세토시 이런사진.. 후쿠오카에서 찍은 후로 오래간만에 찍은 사진 역시 사진은 잇시키씨가 찍어주셨다 ^-^ ///이렇게 보니까 이 땐 정말 일본인처럼 생겼었네;;; -20200524 더 정확히 말하면 아이치현의 세토시 그러고보니까 여행하는 도중의 내 모습이 담긴 사진이 별로 없구나; 옆에 차는 사모님에게 빼앗긴(?) 잇시키 아저씨 차 국도1호선과 다시만나 보는 첫 표지판 아아 40km넘게 달렸는데 150km를 더 달려야 한다니... 그것도 하루안에...내가무슨 프로도 아니고-_-;; 억지 스케쥴의 압박이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급격히 빠져나왔다... 얼굴쪽이 조금 까칠했던 걸 느꼈던 나는 장갑으로 얼굴을 닦아 내었는데...소금이!? 엄청 힘을 뺐을 때만 나타나는 징후인데;;; 그도 그럴것이 조금이라도..
배고픈 나를 위해 잇시키 아저씨가 사주신 꽁치초밥 이즈반도 특산물이라고 하는데... 맛은 살짝 독특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산미가 전체에 풍기면서도 살오른 꽁치의 담백함과 부드러움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나 할까?) 꽤 맛있었다..^-^ 아저씨네 큰 따님 차 영국차 다운 영국차로 서스펜션이 정말 엉망이어서 노면의 느낌을 그대로(?) 다 받아들였다..ㅋㅋ 뭐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꽤 재미있었으니 하지만 역시 이름에서 처럼 작았다는거 그래도 따님이 차에 정성을 많이 들여놓은 터라 꽤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다^-^ 케이코씨를 만나러 가는길에 데려다 주시러 직접 차까지..ㅋ;; 아저씨 집으로 돌아올 때는 자전거로 잇시키 아저씨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잇시키 아저씨... 너무 여성을 밝힌다는게 쪼금 ..
나고야TV타워에서 본 나고야역이 있는 나고야타워 정 가운데 쌍둥이 처럼 서있는게 나고야 타워다 그런데 이 묘한 기분은 뭐지;;; 바라본 나고야항(港)과 시내풍경 헛, 이때까지도 공연하고 있었구나... 연못이란 표현이 더 잘어울리려나;; 여하튼 매우 재밌는 구조를 지녔다 이런 것을 역발상이라고 해야하나? 아래쪽엔 행사장과 상점을이 있었고 천장역할을 하듯 저 연못이 위를 장식하고 있었다 저기 가는데는 무료라고...ㅋ; 저 멀리 보이는 하얀 지붕같은게 보이시는지? 기후현쪽의 저팬알프스라고 한다 나름대로 운이 좋아 날씨가 맑은 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榮- 나고야에서 가장 번창한 곳중 한곳 대형백화점들이 즐비해 있었고 그외에도 각종 회사 건물들이 집약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운데로 뻗어 ..
1950년대에 세워진 나고야의 상징중 하나 지금 일본은 디지털TV를 수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 타워의 기본적인 능력은 상살한 상태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나고야의 상징중하나로서 도시의 정가운데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나도 잇시키 아저씨와 만나고 나서 이곳을 관광했는데 사방에서 나고야시 전체를 볼 수 있었다 매주 화창한 일요일날이면 이렇게 이쪽 지방의 언더그라운드 그룹들이 나와서 공연을 한다 한팀당 주어진 시간은 대략30분 정도로 여러그룹들이 다양한 음악을 들려 주었다 특히 이 그룹 상당히 괜찮았다 관객을 지배 할줄도 알았다 특히 왼쪽의 보컬이 활기찬 카리스마로 음악을 했던 반면 오른쪽의 베이시스트는 어두운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는데 그 조화가 볼만 했다 이들의 공연이 끝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어떤 관객이..
마이하라라는 곳의 어느 공장 주차장에서..;; 이날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비를 피할 곳을 찾았는데 우연히 발견한 곳이 어느 공장의 주차장이었다 잠시만 비를 피하려했는데 비는 더 거세지고... 류타씨에게 전화를 걸어 날씨를 물어보았는데 이 날은 천둥번개가 치고 난리가 날것이라고...(실제로도 그랬다-_-;;) 그래서 여기서 하룻밤을 묵었다 다행히도 다음날은 약간 흐린날... 일어나 씻고나니 여기 직원아저씨들이 출근하셔서 몇마디 나누었는데...후쿠오카에서 출발했다고 하니 다들 놀라며 반기면서 자신들도 큐슈출신이라고...^-^;; 하지만 당시엔 딱 일본어모드였기 때문에..^-^;; 그냥 한국사람이라고 밝혔다..ㅋ; 거기에 더더욱 놀라시는 두분... '너 한국인이었냐?! 일본인척하지 말아..
쿄토의 부엌이라나 뭐라나;;; 여하튼 쿄토의 중심가쪽에 위치한 식재료 위주의 상점가였다 관광객도 더러 있었지만... 니시키-錦 즉 비단을 뜻하는 단어로... 그 이름 만큼이나 이 곳 음식들, 생각보다 매우 비쌌다-_-;;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ㅠ_ㅜ 맛있게 먹었던 오징어구이 내가 정말 엄청 좋아하는 게임!! 캡콤이 1996년도에 만든 역작중의 역작이다 의정부에도 있었지만...유일하게 두고 있었던 오락실이 문을 닫는 바람에..ㅠ_ㅜ 여하튼 5일동안 쿄토대에서 숙박을 하고 있었던 터라 그곳 관계자도 낌새를 채고 있었던 터라 밤9시를 넘기고 나서 그곳에 가서 잘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시간도 떼울겸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였다 진짜왕 깨다..ㅋㅋㅋ 클레릭, 엘프, 검사로 전부..ㅋㅋ 이렇게 한번 한번씩 약..
여기가 어딘고 하니.. 쿄토대의 어느곳이다..^-^;; 워낙에 큰 대학이니 경비가 허술한 곳에서 이렇게 4일간을 보냈다 아침밥은 언제나 근처에 있었던 '마츠야'(우리나라의 김밥나라와 비슷한 곳이라고 생각하심 된다)에서 해결했고 핸드폰과 디카충전, 그리고 세면은 근처 쿄토대 생협(생활 협동 조합)건물에서 처리했다..ㅋㅋ; -산쥬산겐도- 삼십삼간당 본당 기둥들 사이의 공간이33개라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건물, 정말 길~다 왜 이렇게 기냐하면...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게 된다 ^-^ 이 모든 얼굴이 전부다 다르다 물론 팔이나 손가락의 모양도 전부다 다르다 정말 볼만 했다 500엔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하긴 국보로 지정될 만큼의 수작이니...) 그리고 정가운데에는... -耳塚- -이총- 또..
늦은시각 니시키 시장의 위치를 확인하러 니시키 시장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는데... 길고 긴 니시키 시장을 빠져나오자 무언가 알수 없는 오오라를 느낀 곳 '인-印'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냉큼 들어갔다..ㅋㅋㅋ 참고로 이건 나오고 나서 찍은 사진 내부는 대략 이런 곳 주인은 혼혈인듯 싶은 분으로 재밌는 분이셨다 그리고 저 당시 일본어 모드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국 사람인 것을 단번에 알아 맞췄다..;; 어떻게 구별 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자신도 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대충 알아 볼 수 있다는 말로 떼웠다...-_-;; 뭐 여하튼 솜씨는 일품 가격도 저렴했다 은근 적극 추천 장소!!ㅋ 참고로 여기서 쿠시(꼬치)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역시 현장에서 바로바로 배워가는게 잊혀지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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