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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고양이

이 고양이에 대해서는 여러 속설이 존재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중 하나는 이 고양이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닛코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당대 최고의 조각가가 제작을 했다는 것인데 보는 위치에 따라 이 고양이가 앉아있기도 서있기도 한단다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던데-_-;;;

이에야스의 묘로 올라가는 길
예전의 방식대로 한계단에 돌을 여러개 사용해 받치지 않고
정갈한 직육면체를 두어 계단으로 만들어 유명하다는 이곳
이라고 쿠마린씨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묘

일본식 묘치고 상당히 화려했다
고대 천황묘(고분)만큼은 아니더라도 당시 패자(覇者)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당시 모든 예술문화의 집약체라고 하는 이곳
입장료는 비쌌지만 들어와볼만 한 곳이었다
이 곳을 지나 용명사(龍鳴寺)라는 곳도 있었는데
매우 재밌있는 곳이었다
용이 우는 소리를 표현한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그냥 그 용이 우는 소리를 감상했다
 
여하튼 백문이 불여일청
도쿄근교에 가게 되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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