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밝았지만 약간의 비가 내렸다 비행기 시간에 맞추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침을 챙기고 난 후 언젠가는 다시 오리라 이 날 아침밥도 역시 이쿠라 오니기리!! 이 때는 몰랐었다... 승차권이 하나여선 안되었다는 것을... 망할 일본 열차요금 체계 하지만 이 날의 경험으로 일본교통수단 요금체계에 대해서 더 알아보게 되었고 다음 일본여행에서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오오후나 역에서 직빵으로 나리타까지 가는 NEX... 근데 이거 펩시콜라에도 NEX란게 있지 않았었나?? NEX 특실 내부 전경 열차의 크기에 비해 고속으로 달릴 때 흔들림이 좀 심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유가 일본철도는 표준궤도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협궤도를 사용하는 열차라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다 치바역에..
내가 묵었던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 옛건물이지만 의외로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1층이 도미토리 2층이 개인실과 여성 전용실,,,이렇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존 일본식 주택을 개조해서 인지 '이로리'가 있었다 나름 운치가 있었던 응접실이었다 잠을 청하기 전에 잠자리를 펴고... 씻고나서 샤샷 지하에 있는 바에.... 바에는 이미 사람들이 몇몇 있었고 그들과 의외로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추천 받은 모히토 ...정말 좋았다 재일교포인분..이신데 아마 3세였던으로 기억한다 상당히 유머가 넘치셨던 분 중간에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사모님한테 잡혀가신 것이...ㅠㅜ 이건...뭐였더라;;; 주인분과 사모님 그리고 다른 고객분들 다른 손님분들과 함께 이 사진을 끝으로 나는 다시 위로 올라가 쉬기로 ..
나오자 마자 맥주 한잔 마시고 시작했다ㅋㅋ 지금은 아마도 판매를 안할 '킨노비-르' 오오 이것이 그 유명항 '쇼난 모노레일'인 것인가? 일단 한 번 타보기로 완전 무인역으로 저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담하고 표를 구입 모노레일이라면 치바에도 있는 것으로기억하는데... 아마도 그건 이번 인생에서 탈지 못탈지 모르겠다...ㅎㅎ;;; 차량은 신형과 구형이 있었는데 내가 탔었던 것은 구형이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신형 새차량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증거인데...신기했다 카타세 해수욕장에 도착 날씨도 너무 흐렸고 아주 약간의 해무도 있었다 잠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이런저런 추억들을 떠올리거나 잊으려 노력하거나... 그래도 추억이란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것...이겠지? 이번에는 에노시마에 ..
잠시 신세를 졌던 호스텔 젠 내부 체크아웃 전 짐정리를 마치고 가마쿠라로 갈 준비를 했다 우구이스다니역 남쪽 전경 바로옆이 우에노 공원이 있다 남쪽과 북쪽 입구 분위기가 사뭇다른데 남쪽은 일반적인 마을 입구 분위기라면 북쪽은 자그마한 유흥가가 펼쳐진 이미지...가 아니고 실제로 그렇다;; 아침밥은 일본 편의점 식품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쿠라오니기리 - 연어알젓 주먹밥 - 가기전에 어차피 케이힌선도 타야하니 중간에 아키바역에 내려서 살짝쿵 구경했다 애니메이트와 토라노아나.... 남자 오타쿠들에겐 성지중 성지... 아키바역에서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네기시선까지 타는 쾌속을 타고 오오후나역까지 그리고 다시 요코스카선을 타고 최종종착지인 가마쿠라역으로 왔다 출출함을 내 뱃속에 담은 상태에서 맞이한 역앞에 있던..
양들이 정말 많았다 ....어린양들도 꽤 보였는데....츄릅~ 늦은 일정으로 인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카트 한 번 타고 내려왔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ㅠㅜ 목장하곤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카트라이딩이었지만 재밌었다ㅎㅎ; 그리고 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1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동안 개인차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 했었다... 다시 사누키마치역에 와서 한 컷 예전엔 우리나라도 이런 형태의 역사가 많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의외로 일본의 변하지 않는 점이 나의 향수를 상당히 자극한다 이윽고 나를 태우고 도쿄로 향하는 열차가 들어오고...
아침일찍 일어나긴 개뿔....늦게 일어나 부랴부랴 준비하고 도쿄역으로 갔다 그리곤 케이요선을 타고 남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소가역까지 간다음 우치보선으로 갈아타고 밑에 역으로 사누키마치역에 도착~ 옆에 보이는 버스가 마더목장으로 가는 버스 당시에 비용이 500엔으로 기억한다 옛날 우리나라 기차역을 보는 듯한 이미지 본래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철도를 만들게 한게 일본이니까 당연히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기분이 묘했다 버스타고 마더목장으로 ㄱㄱ 편도 500엔으로 기억한다 미스트 스프레이 그러고보니 이 것도 여기서 처음 봤다ㅎㅎ;; 목장내 전경 입장가격이?
당시 공사중이었던 시모키타자와역 8년만에 다시 오게된 시모키타자와 하지만 그 때의 기분은 느낄 수 없었고 내 마음속 아련함만이 남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부자동네중 한 곳이라는 지유가오카에 여기 파르페가 유명하대서 먹어보았다 원래는 멜론빵이 목적이었는데 이 날은 휴무였는지... 아니면 없어졌는지...ㅠㅜ 그냥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다 2009년 겨울 이 곳에서 밥을 시켜먹고 싶었다 단 한 번만이라도... 하지만 당시 난 그런 정신이 없었다 완전히 피폐해진 상태로 무작정 뛰쳐나왔던 일본워홀이었기에...ㅎㅎㅎ 지금생각해도 정말 말이 안되는 것 투성이었다 훨씬 더 계획을 가지고 워홀을 보냈더라면 그 꼴이 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 뭐 지금 후회한들 어쩔 수 없는일이지만 ..
케이오 이노가시라센 공원까지는 걸어갈 수 있었지만 그냥 한 번 타보고 싶어서 한 정거장임에도 불구하고 탔다!!ㅋ 그리고는 도착 공원 내부로 들어갔다 이노카시라 저수지가 보였고 그위에 사람들이 유유자적 노닐고 있었다 흥미를 느낀 나는... 응? 그렇다!! 혼자서 보트를 빌려 주수지 위를 노닐고 있었다ㅋㅋㅋ 하지만 햇볕이 너무 따가웠어....ㅠㅜ 어느새 꽤 먼 거리를 노를 저어왔다... 근데 노 젓기 정말 힘들었다...ㅠㅜ 셔츠가 땀에 쩔은거 봐라... 좀 괜찮은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포기 노를 너무 열심히 저어서일까 배가 심히 고팠던 나는 밥을 먹으로 공원 내에 있는 어느 식당에 들렀다 보아하니 꽤 인기 있어보이는 곳으로 주문했던 건 바로 오므라이스 후식으로 홍차를 주었다 이 때 처음으로 실..
처음으로 LCC를 이용한 해외여행이었다 나리타공항에 도착 2014년도 당시 개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꽤나 쾌적했던 호스텔 젠 - 우그이스다니 점 워킹홀리데이 때 근무를 했었던 장소 2010년도 당시엔 맥도날드 햄버거 다카다노바바지점이 있었다 도쿄에 있었을 당시에 생활했었던 곳 일층이 남성층 이층이 여성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워홀때 간간히 찾아갔던 신주쿠 배팅센터 그리고 도쿄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라면 신부쿠 가부키쵸 라멘지로의 라멘 언제나 토핑추가는 야사이 마시마시 닝니꾸였다 8년만에 다시 마셔본 삿포로 클래식 맥주 돈키호테 신오오쿠보점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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