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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었던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

옛건물이지만 의외로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1층이 도미토리 2층이 개인실과 여성 전용실,,,이렇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존 일본식 주택을 개조해서 인지 '이로리'가 있었다

나름 운치가 있었던 응접실이었다

잠을 청하기 전에 잠자리를 펴고...

씻고나서 샤샷

지하에 있는 바에....

바에는 이미 사람들이 몇몇 있었고

그들과 의외로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추천 받은 모히토

...정말 좋았다

재일교포인분..이신데

아마 3세였던으로 기억한다

상당히 유머가 넘치셨던 분

중간에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사모님한테 잡혀가신 것이...ㅠㅜ

이건...뭐였더라;;;

주인분과 사모님 그리고 다른 고객분들

다른 손님분들과 함께

이 사진을 끝으로 나는 다시 위로 올라가 쉬기로 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오고 싶다는 생각을 품은채...

그랬는데...이 곳이 폐업해버렸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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