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하라씨의 도움으로 요코하마에서 가는 방법들을 알아본 뒤 드디어 도착한 에노시마 에노시마 역에서 대략2~3분 걸으면 이렇게 바로 볼 수 있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엔 관광안내소도 있었고... 그리고 이 곳에서 반나절동안 있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섬 입구 긴다리를 지나 도착한 곳 은근히 언덕이 많다고 류타씨가 말씀했는데;; 무릎 부상이 다시 악화될까 살짝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가장 메인이 되는 신사 입구 당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 했기 때문에 이곳안까지는 가보지 않았다;;; 무플이 아파 천천히 계단을 내려오다 경치를 즐기고 있던 도중 우연히 내 시선을 끌게된 절벽들 에노시마의 솔개들

시부야 일본 도쿄를 대표하는 거리중 한곳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도 유명한곳이다 하지만 그다지 나에겐 그렇게 큰 감명을 주진 못한 곳으로 기억된다 서울에 강남같은 분위기에-_-;; 그냥 전철과 도로 구조만 다를 뿐이었다;;; 시부야의 트레이드 마크 하치공 원래 현 도쿄대학인 도쿄제국대학의 어느교수의 개였는데 그가 돌아오는 시간에 맞추어 매번 그 시간에 저 장소에서 교수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런 그 교수가 숨을 거둔 후에도 무려 7년동안이나 교수가 돌아오기만들 기다리며 언제나 하루도 쉬지 않고 교수가 돌아오는 시간대가 되면 저자리에 나와 마중을 나왔던 것이었다 자신의 생명이 다하는 그날 까지... 이를 본 사람들이 감명받아 이 곳에 충견의 상(像)을 지어줬다고 한다 이것이 현재 남아 있는 하치공의..

여기는 시부야역 하치코 공원 해가 지려하는 7시경, 신주쿠에 도착 도청으로 향하였다 역시 낮의 광경보다 밤의 광경이 이 도시를 더욱 더 찬란하게 비춰줄 것이란걸 알기에...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떠있는 것 처럼 지상에도 은하수가 흐르는 것 처럼 그렇게 도쿄시내는 빛이 나고 있었다 어느새인가 도쿄의 상징이 되어버린 도청 건립당시엔 혈세가지고 무리하게 세운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도쿄홍보를 톡톡히 해주는 중요관광지로 변신하였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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