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카와를 넘어와서 ///치바대 근처 어느 다리 밑에서... 비가 심하게 내려 잠시 비를 피하고자 어느 다리 밑에 시트를 깔고 있었는데 순간 너무 어둑해져 그곳에서 노숙하였다 다음날은 엄청화창하였는데 일어나서 시트를 정리하려는데 그 밑에 벌레들이 잔뜩모여있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ㅎㅎ -20200526 모노레일?! 여하튼 저게 실제로 운용되고있단말인가? 치바역을 뒤로하고... 여하튼 나는 멀리 돌아가지만 산이 거의 없는 루트인 국도51호선으로 방향을 잡고 페달질을 했다 치바를 떠나 3~4시간정도 페달을 밟았을까? 비행기가 보였다 그것도 JAL의 보잉747 그렇다는 것은 이 근처에 공항이 있다는 거다!!! 정말 외쳤다..ㅠ_ㅜ 나리타다!! 나리타!! 흑... 하지만 이번에 그렇게 끝을 내면 두 번 다시 기회..

아저씨들의 동네 신바시 서울로 치자면 마포같은 곳이다 아저씨전용 술집이 많고...정확히 말하면 비즈니스맨 전용이라고나 할까;;? 여하튼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많은 동네라고 한다 by샤라쿠형 헬로키티 하토버스다!!! 2층버스로 2층쪽의 가격이 일반 하토 버스보다 가격이 조금 쎘던것으로 기억된다 여하튼 토쿄역근처의 정류장에서 사샷!! 아아아~ 정말 타보고 싶었다...ㅠ_ㅜ 의외로 근처에는 별로 볼게 없었다 정말 우리나라 서울역 근처하고 별반 다를게 없었던;;; 그냥 '아 여기가 도쿄역이구나~'정도? 차라리 우에노역이 훨씬 더 볼만 했다 그냥 기념사진찍기 위해 오는 코스;; 일요일엔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아침에다가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여전히 어여쁜 메이드복을 입은 언니들은..

그렇다 내가 집을 떠나 일본여행을 시작했을때와 같은 거다 멈추어 있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저 그렇게 이제껏 일본여행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던 것이다 '사요나라, 요코하마' -그리고 나는 도쿄로, 치바로 향했다- ///솔직히 남은 비자기간동안 여기에 남아있을까도 생각했었다 몸도 제대로 만들지 않고 20대의 열정만으로 행한 여행에 몸을 다친 상태, 아이하라님도 내가 있으면 한국어를 더 잘 공부할 수 있고 혼자보다는 잠시나마 둘이 더 있는것도 괜찮다고 하셨기에... 아마 현재의 나였다면 그대로 머물러 있을지도 몰랐겠다ㅎㅎ -20200526 타마가와를 건너면서... 일본의 국회의사당 의원내각제인 일본의 정치시스템은 이곳에서 일본이란 국가의 모든 정책이 결정되고 실행된다고 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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