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찍기에 그다지 좋은 장소는 아니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거리에서 경비원아저씨께 부탁드려서 찍은 사진 쿄토때에도 그랬지만 저 배낭 메고 다니느라고 엄청 고생했다-_-; 아니, 쿄토때가 더 심했지...3일동안 허리근육통때문에 고생했으니; 이게 가장 맛있었다 겉포장 모모타로와 도깨비 모습이 그려져있다 주위엔 원숭이, 개, 꿩의 모습도...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워낙에 저렴한 거라서 그런건가-_-;; 녀석을 찍었던... 오카야마에 다다라 잠시 쉬고 있었을때 아 수통엔 아쿠아리스가 있었군 저 때만해도 상태가 좋았는데... 주인을 잘못만나서...;;; 여행내내 펑크한번 없이 안전하게 나를 이끌어 주었던 정말로 고마운 녀석...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다...

이때 대략 앞에 기어를 가장 가벼운것으로 두고 뒤에 기어만 무거운 기어를 두면서 달렸으니... 한시간대 대략10km...(평지기준) 나중에 다리가 두꺼워지고 나서 대략 한시간에 15km~20km 정도를 달렸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흐음 183km 당시엔 대략 사흘을 걸려 달려야지만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지... 길을 묻고 물어 안전하면서도 가장 빠른 길을 알게된 나 그곳에 이런 철교가 있었는데... 여기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다고 한다 (엄연한 인도[人道]로서 잘 보시면 맨 처음 철골 가운데에 감시카메라까지 있다!!) 오직 사람과 자전거... 원래는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였는데 새로운 다리가 세워지고 나서는 인도화 시켜 사용한다고... 이런 길은 일본 전역을 여행했음에도 이곳 한 군데였다 그래서 사샷!!..

히로시마의 작은 도시이지만 여러사찰이 세워지면서 유명해진 곳 또한 일본내해상교통의 요지로서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여하튼 일본엄마 토모미님의 집이 있는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오노미치로 돌아온 나는 날씨도 괜찮고 해서 이쪽을 관광하기로 했다 관광지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 오노미치 역에서 정보를 얻으려 했는데..한국어 가이드가 있었다!! 당연히 그걸 뽑아 들고 오노미치 관광에 나선 나... 원래 이곳은 벚꽃구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시기가 시기인 지라 구경할 수가 없었지만 이 곳 관광코스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은 결코 무시할 만한게 아니었다... 아기자기한 항구도시라고나 할까? 한장의 사진에 담아내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었다 꽤 걸었다 하지만 사찰과 집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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