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캡슐호텔에서 숙박했다 그렇다 남자는 ???다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비를 헤치고 오사카에 도착 자전거를 신오사카역 자전거 주차장에다 맡겨두고... (하루에100엔씩..ㅠ_ㅜ5일후에 찾으러 갔으니...500엔이 그냥;;) 무거운짐을 들고 캡슐호텔에 묵기로 했다 그리고 난바로...갔었지만 오래간만의 오사카... 결국엔 살짝 길을 헤메어서 고생했다 하지만 묵고자 했던 캡슐 호텔을 찾았고 거기서 하루밤을 묵은 다음 도저히 어찌 할 수 없게 되자 이타이씨에게 SOS요청을 했다 이에 흔쾌히 OK해주신 이타이씨... 결국 이타이씨댁이 있는 나라현의 '토미오'라는 곳을 관서지방 관광의 기점으로 삼고 관서지방 곳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 처음 출발지점은 코베로...

히메지성을 다 보고 떠나려는 찰나에 나에게 말을 걸어온 아저씨 후쿠오카에서 왓카나이까지 간다고 하니 살짝 놀란듯하면서도 여행에 필요한 온갖 다양한 정보를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자신이 여태까지 해온 여행담도 살짝..^-^; 대화내용을 다시 떠올려보면 내가 한국인인걸 모르신듯 애매하지만.. 이런 바이커(biker)와의 대화는 관서지방을 여행 할때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 아저씨 감사합니다^-^)/ 야간촬영은 어려워...ㅠㅜ 감동의 코베도착 이라고는 하지만... 이제와서 말하자면... 여기가 대략 여행의 절반은 되는지 알았다 절반은 무슨-_-;;; 1/3밖에 오지 못한 것이었다... 여하튼 몇년만에 다시 만난 코베시를 기념하면서... 너무나도 추워서 수전증을 도저히 어찌 ..

천수각입구 밤에 키는 커다란 조명기구들고 구경할 수 있다..는건 당연한건가;; 히메지성자체는 수많은 전쟁에 휩싸이면서 초기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세계 제2차 대전당시 전소(全消)당하지 않아 일본성의 형태를 아주 잘 볼 수 있다 내부를 볼때마다...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독특하면서도 전혀독특하지 않은... (참고로 직역하면 흙발금지의 뜻이 되는 土足禁止-[どそくきんし]라고 써져 있는 곳이 신발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일본인들은 이를 줄여서 土禁-[どきん-도킹]이라고 한다) 장관이었다 산정상에 이르면 볼 수 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정상에 이르는느낌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사진한장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오죽했..
- Total
- Today
- Yesterday
- 간사이여행
- 일본자전거종주
- 일본자전거종단여행
- 일본여행
- 일본근교여행
- 하코다테
- 나고야
- 쿄토
- 일본자전거여행
- JR패스일본여행
- 일본종단자전거여행
- 고베
- 에노시마
- 나라
- 삿포로
- 아오모리
- 히메지성
- 노숙
- 요코하마
- 2015년
- 오타루
- 일본자전거종주여행
- 도쇼미야
- 홋카이도
- 2007년
- JR패스여행
- 후지산
- 히로시마
- 2016년
- 오사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