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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캡슐호텔에서 숙박했다

그렇다
남자는 ???다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비를 헤치고 오사카에 도착
자전거를 신오사카역 자전거 주차장에다 맡겨두고...
(하루에100엔씩..ㅠ_ㅜ5일후에 찾으러 갔으니...500엔이 그냥;;)
무거운짐을 들고 캡슐호텔에 묵기로 했다
 
그리고 난바로...갔었지만 오래간만의 오사카...
결국엔 살짝 길을 헤메어서 고생했다
하지만 묵고자 했던 캡슐 호텔을 찾았고 거기서 하루밤을 묵은 다음 도저히 어찌 할 수 없게 되자 이타이씨에게 SOS요청을 했다
 
이에 흔쾌히 OK해주신 이타이씨...
결국 이타이씨댁이 있는 나라현의 '토미오'라는 곳을 관서지방 관광의 기점으로 삼고 관서지방 곳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그 처음 출발지점은 코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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