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산음지역(동해쪽 지역)에 가보기로 한 나는 오카야마 역까지 신칸센을 타고 오카야마역에서 돗토리역까지 가는 특급열차를 이용하기로 했다 간만의 에끼벤 10년전에 먹었던 고라쿠엔을 찾았지만...없었다...ㅠㅜ 대신 다른 것으로 대체 가격은 비쌌지만 맛은 있었다 돗토리역에서 해양공원까지 걸어서 갔다... 생각보다 꽤 멀었다...ㅠ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구(모래언덕)으로 가기전에 무언가 보였는데... 당시 개관 중이었던 남아메리카 모래의 미술관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던 전시였다 으와~ 저 어두운 얼굴을 어떻게 하고 싶다 ㅋㅋㅋ;;; 생각보다 꽤 볼만했다 모래를 어떻게 고정시켰는지 궁굼도 하고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전시회였다 관람을 마치고 드디어 돗토리 모래언덕에...

후쿠야마를 기점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 한 나는 첫 여행지를 어디로 갈까 고민했었는데 일본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신 곳이 있었으니... 쿠레 (吳) 히로시마에 있는 자그마한 항구도시이지만... 이 곳의 지도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천혜의 군항이다 덕분에 요코스카 사세보 마이즈루와 함께 일제시대 때부터 군항이던 곳이다 지금도 역시 해상자위대가 주둔하고 있으면 사관학교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유명한 곳이 이 곳 야마토 뮤지엄 보다싶이 2차세계대전 당시 해군 무기의 모형과 실제운용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그놈의 욱일기...솔직히 꼴보기 싫었다 얘네들의 자존심(?) 야마토 전함의 모형이 있다 그 외 해상무기들이 전시 되어있다 박물관 밖에 있는 잠수함.. 안에도 관람 가능하다 이렇게... 십자 잠항타를 채용했기 때문..

2014년 비싼 교통비로 고통을 맛봤던 나는 좀더 저렴하게 일본을 여행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런가운데 심야버스는 너무 고통이라 완전히 배제하고 그나마 외국인한테 저렴(?)하면서도 쾌적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신칸센을 선택하게 되었다 바로 'JR패스'를 이용하여서... 아직 아날로그 기술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발전해 있기 때문에 이 선택은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이었다 KTX보다 훨씬 편한 좌석과(일반석기준) 승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현재(2020년 7월 28일)를 기준으로도 많은 부분 철도관련 장비는 일본에서 꽤 많이 수입해오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에서 몇안되는 점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철도분야다... 거의 모든게 정체되어있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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