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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일본 여행

2016 JR패스 여행

초코크림 2020. 7. 28. 16:22

2014년 비싼 교통비로 고통을 맛봤던 나는

좀더 저렴하게 일본을 여행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런가운데 심야버스는 너무 고통이라 완전히 배제하고

그나마 외국인한테 저렴(?)하면서도 쾌적하게 이동 할 수 있는 신칸센을 선택하게 되었다

바로 'JR패스'를 이용하여서...

아직 아날로그 기술은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발전해 있기 때문에 이 선택은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이었다

KTX보다 훨씬 편한 좌석과(일반석기준) 승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현재(2020년 7월 28일)를 기준으로도 많은 부분 철도관련 장비는 일본에서 꽤 많이 수입해오는 실정이다

또한 일본에서 몇안되는 점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철도분야다...

 

거의 모든게 정체되어있는,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일본을 느끼면서

우리나라는 이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이 들기도 했다

N700A

3주간의 여행으로 잡았으며 마지막날은 JR이 아닌 다른 열차를 타보기 위해 기존예정보다 하루를 더 일본에 있었다 

(2016 6월 8일 출국)

 

 

※기본경로※

 

나리타공항 ▶ 후쿠야마 ▶ 쿠레 ▶ 시마네 ▶ 요나고 ▶ 이즈모 ▶ 오노미치 ▶ 히메지 ▶ 쿠라시키 ▶ 히로시마 ▶ 오사카 ▶ 쿄토 ▶ 카나자와 ▶ 하코다테 ▶ 토쿄 ▶ 나리타공항

저거 타고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여하튼 정말 크더라...

JR전국패스

일본어머니가 계신 후쿠야마로!!

...그래서 대략 얼마나 뽑아 먹었나...하면,

정가 25만엔정도 열차를 탄것 같았다...

위에도 보이지만 히카리와 사쿠라표를 끊어주었다

그렇다  JR패스로는 토카이와 산요신칸센 최상위 특급인 노조미와 미즈호는 탈수가 없다...

시작은 NEX로

나하고 다른 사람 한명...텅텅 비어 있었다...

아쉽게도 차량 내부는 거의 찍지 못했다

왜 그렇냐면 뭔가 매우 창피했기에;;;;;

여하튼 쾌적 편안 빠름!!

왜 일본애들이 국뽕 컨텐츠 할 때 신칸센을 많이 언급하는지 알듯도 싶다

단, 정가는 정말 비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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