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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곳이 본당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오미쿠지 파는 곳을 지나...

이 곳의 뒤를 돌아가면...

이렇게 이즈모신사 본당이 보인다

건물 형식 자체가 확실한 차이가 보인다

이게 끝

여기는 이 본당을 보는 것 보다 이 곳까지 오는 풍경이 일품이었다

목적을 달성했으니 기점인 후쿠야마로 ㄱㄱ

 

이즈모까지 왔는데 여기의 명물중 하나라는 이즈모소바를 건너뛸소냐ㅋㅋㅋ

가게 이름도 멋드러진 에니시'緣'

가게 이름이 맘에 들어 들어가봤다

5단소바...

물론 다 먹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잘 먹었다ㅎㅎ

다시 오카야마를 통해 후쿠야마를 가기 위해 타게 된 특급열차 야쿠모

이 열차의 진가는 산을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속도를 많이 죽이지 않고 커브를 도는 기능이었는데

역시나 틸딩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세계최초의 양산형 틸딩열차라고...

여튼 오카야마에서 다시 일본어머니댁이 있는 후쿠야마로 신칸센을 갈아타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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