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이곳이 본당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오미쿠지 파는 곳을 지나... 이 곳의 뒤를 돌아가면... 이렇게 이즈모신사 본당이 보인다 건물 형식 자체가 확실한 차이가 보인다 이게 끝 여기는 이 본당을 보는 것 보다 이 곳까지 오는 풍경이 일품이었다 목적을 달성했으니 기점인 후쿠야마로 ㄱㄱ 이즈모까지 왔는데 여기의 명물중 하나라는 이즈모소바를 건너뛸소냐ㅋㅋㅋ 가게 이름도 멋드러진 에니시'緣' 가게 이름이 맘에 들어 들어가봤다 5단소바... 물론 다 먹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잘 먹었다ㅎㅎ 다시 오카야마를 통해 후쿠야마를 가기 위해 타게 된 특급열차 야쿠모 이 열차의 진가는 산을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속도를 많이 죽이지 않고 커브를 도는 기능이었는데 역시나 틸딩기능을 가지고 있었..

이전날 돗토리 사구여행을 마치고 숙소를 잡은 요나고에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다음 목적지인 이즈모로 향했다 요나고역에서 대기 하던중 맞딱들인 선라이즈 이즈모 침대열차 현재기준 일본에 남은 마지막 침대열차라고 하는데... 실물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ㅎㅎ 산음본선(산인혼센)을 따라 보이는 신지호(宍道湖) 요나고에서 이즈모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에서 확인해보니 이즈모 역을 찍지 않았다....ㅠㅜㅠㅜ 여튼 이즈모역에서 사철을 타고 와야지 이즈모 신사에 올 수가 있다 드디어 도착한 이즈모 신사 일본의 성지중 한 곳이다 이즈모 신사 입구의 도리이 정갈히 꾸며진 길을 따라 본당 앞 도리이까지 당도했다

드디어 도착한 돗토리사구 그 규모가 엄청났다 모래가 상당히 뜨거웠다... 만약 다음에 또 간다면 슬리퍼계열 신발을 하나 따로 준비해야겠다... 라고 다짐한 나였다ㅎㅎ; 바닷가까지는 꽤 걸어야 했다 낙타 체험코스도 있었다 타보고도 싶었지만...예산문제로 패스!! 저 끝에서 이쪽 끝까지 전부 모래언덕이었다.... 높이도 상당했는데 용기를 내서 내려가 보기로 했다 거의 다 내려왔을 때 모래 언덕의 높이가 20M는 족히 넘는 것 같았다... 다시 올라갈 때 정말 힘들었다... 경사가 낮은 쪽으로 돌아갈까도 고민했지만 그 거리도 상당했다......;; 일본에서 보는 동해의 맛이 남달랐던 곳 예전부터 한 번은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종로에 있는 시사일본어학원 선생님이셨던 시미즈 선생님의 부모님이 이 쪽으로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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