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묵었던 '가마쿠라 게스트하우스' 옛건물이지만 의외로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좋았다 1층이 도미토리 2층이 개인실과 여성 전용실,,,이렇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존 일본식 주택을 개조해서 인지 '이로리'가 있었다 나름 운치가 있었던 응접실이었다 잠을 청하기 전에 잠자리를 펴고... 씻고나서 샤샷 지하에 있는 바에.... 바에는 이미 사람들이 몇몇 있었고 그들과 의외로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추천 받은 모히토 ...정말 좋았다 재일교포인분..이신데 아마 3세였던으로 기억한다 상당히 유머가 넘치셨던 분 중간에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사모님한테 잡혀가신 것이...ㅠㅜ 이건...뭐였더라;;; 주인분과 사모님 그리고 다른 고객분들 다른 손님분들과 함께 이 사진을 끝으로 나는 다시 위로 올라가 쉬기로 ..
나오자 마자 맥주 한잔 마시고 시작했다ㅋㅋ 지금은 아마도 판매를 안할 '킨노비-르' 오오 이것이 그 유명항 '쇼난 모노레일'인 것인가? 일단 한 번 타보기로 완전 무인역으로 저 말도 안되는 가격을 부담하고 표를 구입 모노레일이라면 치바에도 있는 것으로기억하는데... 아마도 그건 이번 인생에서 탈지 못탈지 모르겠다...ㅎㅎ;;; 차량은 신형과 구형이 있었는데 내가 탔었던 것은 구형이었다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신형 새차량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증거인데...신기했다 카타세 해수욕장에 도착 날씨도 너무 흐렸고 아주 약간의 해무도 있었다 잠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이런저런 추억들을 떠올리거나 잊으려 노력하거나... 그래도 추억이란게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 않는것...이겠지? 이번에는 에노시마에 ..
양들이 정말 많았다 ....어린양들도 꽤 보였는데....츄릅~ 늦은 일정으로 인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에 카트 한 번 타고 내려왔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ㅠㅜ 목장하곤 어울리지 않는 쌩뚱맞은 카트라이딩이었지만 재밌었다ㅎㅎ; 그리고 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1시간 가까이 기다리는 동안 개인차를 타고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부러워 했었다... 다시 사누키마치역에 와서 한 컷 예전엔 우리나라도 이런 형태의 역사가 많이 있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의외로 일본의 변하지 않는 점이 나의 향수를 상당히 자극한다 이윽고 나를 태우고 도쿄로 향하는 열차가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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