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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넘어 산이 아니고...

언덕넘어 또 언덕이더라-_-;;;
해안코스로 달릴까 내륙코스로 달릴까 고민한후
해안코스보단 내륙코스가 길이도 더 짧았고
무언가 재미있을 것 같아 내륙코스로 갔건만...
은근히 언덕이 많았었다-_-

중간에 미치노에끼에서

이것은 메밀 아닌가?

아오모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아오모리대교~
하지만 공사중이었다-_-;;;
도톤보리도 그렇고 왜 이렇게 공사중이 많이 걸리는지;;
여하튼 순식간에 답삐사키에서 5시간만에 아오모리로...
이 전날 산을 꽤나 많이 탔는데 생각보다 페달이 아주 잘 밟혔다
산에 올라가는데 쓰는 근육하고 평지에서 달릴때 쓰는
근육이 다르다는건 알고 있는데 자전고도 마찬가지인가-_-?
확실히 조금은 다른 곳을 쓰는것 같기는 했다만;;;

드뎌 도착했다!!

아오모리!!!
아흐~
이 날 기념으로 목욕탕가서 깨끗히 씻고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었던 빨래거리들을 몽땅 해치워 버렸다
몽땅 다 말이다!!!
물론 돈도 엄청나게 깨졌다!!!
식비빼고 2천엔이!!!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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