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과는 다른 루트로 천수각에 올라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10년 루트가 더 맘에 들었다... 이거는 변하지 않았군ㅎㅎ 그 때는 떠올리면서... 10년전에는 올라 올 수 없었던 곳 그 때는 가이드분 설명으로만 비밀 공간이라는 것만 알 수 있었다 거기다가 올라가는 문은 굳건히 닫혀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따로 만들어 놓았다 10년동안 이 곳도 이렇게 바뀌었구나...실감했다 다시보는 천수각 확실히 그 때와는 무언가 달랐다 하지만 꼭 다시와보자는 나와의 약속을 지켜 뿌듯했던 날이었다 히메지성 관리직원분이 찍어주셨더랬지... 감사합니다ㅎㅎ 히메지성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ㅋㅋ 2016년 일본여행에서 정말 많이 먹었던 마네켄 와플 여하튼 맛있게 먹고 다음 목적지인 쿠라시키에 갔..
약간의 리뉴얼을 행했다는 히메지성..과연? 예전에는 이 앞에 무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사라졌다! 1000엔...아깝지 않다!! 중국인들이 정말정말 많았다 그 사람들 피해다니면서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ㅠㅜ 리뉴얼 항목중 하나가 지붕의 복원이라고 하는데 역시 지붕이 하얀색으로 많이 바뀌었다 10년전에 왔을 때에는 옆 건물처럼 짙은 회색이었는데... 히메지성의 별명은 '백조성' 원래는 천수각쪽 지붕마저 하얗게 되어있어서 그렇게 불렀다고 거기에 맞춰서 리뉴얼을 실행하는 거였다 10년전엔 다 오픈하지 않았던 별채 이번에 갔을 때는 별채의 끝까지 오픈되어 있었다 일본성 특유의 고풍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천수각입구 밤에 키는 커다란 조명기구들고 구경할 수 있다..는건 당연한건가;; 히메지성자체는 수많은 전쟁에 휩싸이면서 초기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현재에 이르고 있지만 세계 제2차 대전당시 전소(全消)당하지 않아 일본성의 형태를 아주 잘 볼 수 있다 내부를 볼때마다...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독특하면서도 전혀독특하지 않은... (참고로 직역하면 흙발금지의 뜻이 되는 土足禁止-[どそくきんし]라고 써져 있는 곳이 신발벗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일본인들은 이를 줄여서 土禁-[どきん-도킹]이라고 한다) 장관이었다 산정상에 이르면 볼 수 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정상에 이르는느낌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사진한장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 오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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