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오노미치 목적은 오직 하나 라-멘이었다 첫번째 집은 슈카엔 오노미치 라멘의 원조집이다 도착 당시엔 오픈전이라 잠시 기다렸었다 오노미치의 라멘은 나에게 있어서 간장라-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이 곳 오노미치 라멘 이치방칸 역시 막 개점한 시간 대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ㅋㅋㅋ 크흐...다시 먹고 싶다... 원래 한 곳을 더 갈까도 했는데... 배고 부르고 귀찮고 이 곳에서 멀기도 해서... 바로 다음 목적지인 히메지로 이동하였다 히메지역에 도착!! 히메지 시내를 벗어나 성의 입구에 다다랐다 히메지 성 정문 입구
히로시마의 작은 도시이지만 여러사찰이 세워지면서 유명해진 곳 또한 일본내해상교통의 요지로서 지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여하튼 일본엄마 토모미님의 집이 있는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오노미치로 돌아온 나는 날씨도 괜찮고 해서 이쪽을 관광하기로 했다 관광지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 오노미치 역에서 정보를 얻으려 했는데..한국어 가이드가 있었다!! 당연히 그걸 뽑아 들고 오노미치 관광에 나선 나... 원래 이곳은 벚꽃구경으로 유명한 곳인데 시기가 시기인 지라 구경할 수가 없었지만 이 곳 관광코스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들은 결코 무시할 만한게 아니었다... 아기자기한 항구도시라고나 할까? 한장의 사진에 담아내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었다 꽤 걸었다 하지만 사찰과 집들이 어..
또 바이패스타고 날아왔다ㅠ_ㅜ;;; 난 바이패스를 타고 싶지 않았다 왜 바이패스로 오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바이패스덕에 대략10km정도의 거리를 단축 할 수가 있었다 (아마 더 단축 되었을 것이다) 이 때까지 지도 없이 오직 길을 묻고 물어 왔기에 어느쪽이 바이패스인지 어느쪽이 보통국도인지 전혀 알길이 없었다 여하튼 90~100km차들이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나는 이때부터 터널이 매우 공포스러운 존재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여하튼 도착하고 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이 때 내 핸드폰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일본어머니 토모미님이 셨다 비가 내린다는 기상예보를 듣고 전화를 해주셨는데... 결국엔 오노미치까지 직접 와주셨다!!! (자동차로 대략 45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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