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킨마치의 중앙입구인 '장안문' 코베에 위치해 있는 차이나 타운 '난킨마치'는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차이나 타운으로서 1868년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첫번째는 요코하마에 있고 그 다음은 나가사키에 있다고 한다) 크기는 그다지 크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알찼다고나 할까? 무엇보다도...중국식발음의 일본어가 어떤 것인지를 확실하게 느꼈던 곳이었다^-^;; 이 곳은 후문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는데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 당시 가지고 있던 우산을 버릴수 밖에 없었다 -20200523 난킨마치의 중앙공원... 이라고 해도 공원인지 아닌지-_-;;; 정말 작다...;;; 여하튼 여기서 모여 앉아 난킨마치의 중국음식을 맛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듯..? 복숭..
고베 관광을 다시 시작하기에 이날 가장 먼저 찾아간 곳 테디베어관 (아메리카관) 이곳 입구에 설치 되어있는 뮤직박스 아직까지도 작동이 된다고 하는데... 여하튼 포즈 잡고 사샷!!ㅋ ///참고로 저 때는 2007년...지금도 작동할까?...궁금하다ㅎㅎ 테디베어관 (아메리카관) 내부에는 각종 미국 앤틱(골동품)과 이런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전시되어있다+_+ 테디베어관을 나오면서... (아메리카관) 이곳 주인분은 스타일로봐서는 약간 양키풍의 향을 풍기시는 할머니셨는데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분이셨다 미국에서 버려지거나 쓸만한 물건이 있으면 언제든지 미국으로 날아가 구한 물건을 이곳에 진열해 놓으신다고 하지만 미국사람들 자체가 자신들의 옛물건에 대해 관심을 잘 두지 않아 은근히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물건이 ..
히메지성을 다 보고 떠나려는 찰나에 나에게 말을 걸어온 아저씨 후쿠오카에서 왓카나이까지 간다고 하니 살짝 놀란듯하면서도 여행에 필요한 온갖 다양한 정보를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자신이 여태까지 해온 여행담도 살짝..^-^; 대화내용을 다시 떠올려보면 내가 한국인인걸 모르신듯 애매하지만.. 이런 바이커(biker)와의 대화는 관서지방을 여행 할때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 아저씨 감사합니다^-^)/ 야간촬영은 어려워...ㅠㅜ 감동의 코베도착 이라고는 하지만... 이제와서 말하자면... 여기가 대략 여행의 절반은 되는지 알았다 절반은 무슨-_-;;; 1/3밖에 오지 못한 것이었다... 여하튼 몇년만에 다시 만난 코베시를 기념하면서... 너무나도 추워서 수전증을 도저히 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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