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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연주

무슨 할말이 있으랴.전체의 일부밖에 담을 수 없는 이 심정만이 남을 뿐이지

지방도로106호선의 시작점에서..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할만한 지방도로106호선 (통칭 테시오선-天鹽線)

온갖장관이 연출되는 곳으로서 왓카나이 까지 가기도 편할뿐더러

도로도 꽤 괜찮은편이라서 많은 라이더들이 이길로 들어선다

20기가 나열되어 있는데 이게 정말 장관이다

찍어주신분의 손가락이 또...ㅎㅎ;;

쉘터

눈이 많이 내리는 홋카이도에서는 이런 형식의 쉘터가긴 도로에 하나씩 보인다(터널이 있는곳 제외)

즉, 대략, 밤에 눈이 많이내리면 위험하니까 아침에 제설작업할때까지 쉘터에서 안전하게 기다리시오~이런거다;;;

우리나라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곳이 어디가 있을까?

아지랑이

도로위에 아지랑이가 하늘이 비춰지고 있는게 보이는가요?

뜨거운 도로위의 수증기가 거울역할을 하면서그위의 풍경을 비추는데요...

이게 자동차에서 볼때는 잘 모르겠는데

자전거로 달리다가 문뜩 느껴지면

그렇게 재미있는 현상이 아닐 수가 없어요^-^(유치원선생님목소리톤Ver.)

시속25km의 속도로 달리면서...

리시리지마

홋카이도 내에서도 유명한 관광지...이지만...그렇지만 ...

가고 싶었다하지만 돈도 없었고,시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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