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쉴겸 찍은 사진 이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이 사진 안엔 표현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이 사진은 방음벽에 뚫려있던 작은 구멍사이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사진을 이용한 행위예술을 하고 싶었다고나 할까ㅋ? 그러고보면 일본에 있었을때는 그다지 향수병때문에 고생한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일본에 있었던게 더 즐거웠다고나 할까? 단 문제는 먹거리였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음식점에서 기본요리를 시켜도 반찬은 거의 아니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찬또한 사먹으라는 거다-_-+ 하지만 나는 가난한 여행을 하는 여행자~ 온갖수를 다 써보았지만 일본여행 내내 야채부족에 시달렸다 덕분에 토쿄에 다다를때까지 내 X배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간간히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야채주스를 마셨지만..
흐음... 아날로그 사진기에서 손을 뗀지 3년이 지나... 디카로 전향하긴 했지만... 굳어있는 내 표정을 어떻게든 다스려야 했으니... 노력의 결과물은 대략 쿄토에서 빛을 보게 되었다 아 그리고 일본성에 대한 간단한(?)설명 일본성은 대부분 재건한것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메이지시대에 지방세력약화를 꽤하기 위해 성을 강제로 철거시켰는데 이 후쿠오카 성도 그런연유로 터만남게 되었다 두번째는 전쟁(세계 제2차대전)에 의한 소멸이다 세월은 흘러흘러 현재에는 여러 고증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성을 재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들어가진 않았고...;; 대략 기념사진 촬영 사샷..ㅋ; 이 사진에 중요인물이 계시니... 가운데에 계신 이타이(板井)님 후쿠오카를 비롯해 관서지방에까..
하카타항에 실제 도착한 시각은 새벽 6시정도였지만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추어 퇴선시각은 8시경부터 시작되었다 뭐 어떻게든 되리라 생각했던 나는 배에서 나와 출입국사무소로 향했다 그런데 무언가 허전하다는 것을 느꼈던 나는 다른 관광객을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다들 가지고 있었지만 내겐 없었던 그 무언가를 찾아냈다 '출입국카드!!!' -_-;;; 부랴부랴 그곳 직원분한테 도움을 받으면서 차례로 작성해 나갔고 드디어 심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 심사원분이 참... 한국말로 '일본말 할 수 있으세요?'라고 물어... 그냥 대화는 일본어로 하게 되었다=ㅅ= 직 : '일본에 얼마간 머무실건가요?' 나 : '두달정도요' 직 : '돈은 얼마정도 가져오셨나요?' 나 : '13~4만엔정도요' 흘끗보더니-_- 직 :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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