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또 나 혼자였다 -_- 타이틀 대로 내마음을 위로하여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그래!! 다시 혼자 놀기 플레이를 즐기는 거야!! ㅠ_ㅜ 출발하자 마자 사샷!! ㅋㅋㅋ 정말 오래간만에 타보는 로프웨이였다 최근이 아마도 21살때 일본어 학원 다닐때 요코하마에서 일본인애들 서울 관광시켜줄때 서울타워 갔을때로 기억이...;; 바깥의 배경사진들 가히 볼만 했다 흐음... 그렇다 인생에서 가끔 사치를 부려보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이라고 느낀 날이었다
점점 땅거미가 드리웠지만... 나는 계속 산을 올랐다 어두워 잘은 안보이지만 경사도가 심한 곳이었고 양쪽엔 별장들이 즐비하였다 잠시 몸을 쉬게하고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보니 밤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목적을 위해 강행군... 여기서 부터 오와쿠타니까지 정말 인생에서 가장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산길에 차는 거의 다니지 않고 핸드폰빛에 의존해서 앞길을 밝혀야 했고 또한 정신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손에 땀이 쥐어지는데... 남들 다들 쉽게 올라가는 하코네에서 이게 뭔 고생인가... 생각도 했지만 역시 괜찮은 추억거리 하나가 만들어졌다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오와쿠타니 아마도 정상을 약1km를 남겨둔 지점으로 기억된다 (아 사진에 ..
정상까지 올라본 경험으로 정상까지 대략 1/3정도로 기억 된다 여하튼 카타가나로 '하코네'라고 써져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서 다음날 이 열차를 타게 될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날 비가 내려 습도도 좀 있었고 이렇게 물도 흘렀다 하코네의 산세? 그냥 우리나라의 보통 산과 다를바라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도로가 굉장히 잘 정비 되어있었다는게 다른점이라랄까? 이 때 즈음부터 점점 어둑어둑 해지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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