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히메지성을 보고 바로 쿠라시키로 향하려 하였으나 막상 히메지역까지 다다르자 비도 많이 내리고 피곤함도 많이 느끼게 되어 다음날로 기약하면서 다시 후쿠야마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음날... 후쿠야마역에 있던 에반게리온 컬래버레이션 신칸센 무척이나 타보고 싶었지만 타기는 커녕 보지도 못하였다.... 10년전 시간적 여유와 배낭의 무게때문에 돌아볼 수 없었던 곳을 차근차근 돌아보았다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 하지만 주말일 때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어딜가나 중국인 중국인...정말 지겨웠다;;; 10년전에 멈춰있던 놀이동산이 있던 곳에 쇼핑몰이 들어섰다!! 이럴수가... 하긴... 어설픈 놀이동산보단 쇼핑몰이 훨씬 더 도움이 되..
사진찍기에 그다지 좋은 장소는 아니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거리에서 경비원아저씨께 부탁드려서 찍은 사진 쿄토때에도 그랬지만 저 배낭 메고 다니느라고 엄청 고생했다-_-; 아니, 쿄토때가 더 심했지...3일동안 허리근육통때문에 고생했으니; 이게 가장 맛있었다 겉포장 모모타로와 도깨비 모습이 그려져있다 주위엔 원숭이, 개, 꿩의 모습도... 솔직히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워낙에 저렴한 거라서 그런건가-_-;; 녀석을 찍었던... 오카야마에 다다라 잠시 쉬고 있었을때 아 수통엔 아쿠아리스가 있었군 저 때만해도 상태가 좋았는데... 주인을 잘못만나서...;;; 여행내내 펑크한번 없이 안전하게 나를 이끌어 주었던 정말로 고마운 녀석...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다...
이때 대략 앞에 기어를 가장 가벼운것으로 두고 뒤에 기어만 무거운 기어를 두면서 달렸으니... 한시간대 대략10km...(평지기준) 나중에 다리가 두꺼워지고 나서 대략 한시간에 15km~20km 정도를 달렸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흐음 183km 당시엔 대략 사흘을 걸려 달려야지만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지... 길을 묻고 물어 안전하면서도 가장 빠른 길을 알게된 나 그곳에 이런 철교가 있었는데... 여기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다고 한다 (엄연한 인도[人道]로서 잘 보시면 맨 처음 철골 가운데에 감시카메라까지 있다!!) 오직 사람과 자전거... 원래는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였는데 새로운 다리가 세워지고 나서는 인도화 시켜 사용한다고... 이런 길은 일본 전역을 여행했음에도 이곳 한 군데였다 그래서 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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