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종단 자전거여행 - 히로시마99km...
내가 일본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통과한 터널 이 때는 뭐랄까? 정신적으로 반은 폐인화 되어있었기 때문에 터널옆으로 큰 트럭이 지나가도 그저 담담했다 아니 오히려 그 상황을 즐겼다 그럴때 마다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 자체가 엄청난 희열을 가져다 주었으니까 (한단어로 저 때를 표현하자면 그것은..'Crazy') 하지만 터널에 들어갈때 마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신경이 곤두세워져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때는 오노미치까지 가는 길에 바이패스(자동차전용도로)로 달려 수많은 터널을 지났을때로 기억한다 일본이 법규를 잘지키는 것 같은가? 신호와 선만 잘 지킬 뿐이다 나머지는? 우리나라와 차이가 하나도 없다-_- 국도 9호선에서 2호선으로 솔직히 이 사진 찍을 때 한숨쉬었다... 언제 저기까지 가나...하고;;..
2007 일본 종단 자전거 여행
2020. 5. 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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