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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사치님 옆에는 그 친구분

 

사치님과 그 친구분들

///여기 남 종업원분이 사치님에게 '언니'라고 장난친게 생각난다

그 때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남종업원분이 여태까지 '오카마'인지 몰랐다고...오해를 했었다ㅋㅋㅋ

나중에 내가 잘 해명은 했지만ㅎㅎ;;

-20200523

사치님과 그 친구분들

in 오사카의 어느 한국식당
진짜김치를 먹었던 곳으로 기억이 남는 곳
맨 왼쪽이 사치님 그리고 나머지는 사치님의 친구분들..^-^;;
츠루하시쪽의 음식들도 대부분이 재일 교포식으로 바뀌어서
한국사람입맛에 잘 맞지 않는 다고 했는데...
이곳은 제주도에서 사시는 분이 가게를 내셔서 하는 곳이라 했다
여하튼 이 날 먹고 싶었던 한국 음식 다 먹었다!!
ㅋㅋㅋ
사치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윗분들과의 만남 후 개인적으로 다시 찾은 오뎅바

처음 일본에 왔을 때(2003년) 우연히 찾은 정말 맛있는 곳이었다

오죽하면 위치까지 다 기억하고 찾아올 정도였으니...

-20200523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오뎅바....

저번에 오사카에 놀러갔을 때는 없어지고 말았다...

이 때(2007년) 주인이 바뀌어서 앞으로 경영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종업원이 귀뜸을 하긴 했었는데...ㅠㅜ

진짜로 없어질 줄이야...ㅠㅜ

여기 오뎅 정말 맛있었는데 너무너무 아쉽다

-20200523

현재도 시사일본어학원(종로)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시미즈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내가 물었다
’先生、先生は御田の中で何が一番好きですか’
'선생님 선생님은 오뎅중에서 뭐가 가장 좋으세요?'
이에 대해 선생님 왈
’おでんだったら大根でしょう’
'오뎅이라면 무우죠'
 
...정말 일본 오뎅의 핵은 무우더군요..ㅠ_ㅜ
 
오사카에 두번 밖에 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찾아갈 것만 같은 곳
이곳의 오뎅은 정말 맛있다
오사카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찾은 곳
꼭 다시 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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